[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지역업체 물품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질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2022. 지역업체 물품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교육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업체들에 자체 생산 물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박람회를 기획했다. 도교육청은 참가 업체를 모집한 뒤 제출된 서류를 기준으로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50개 안팎의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업체를 고려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 한해 부스와 실비 범위 내에서 부스운영비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동안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물품박람회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전남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가 학업과 취업, 생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인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이용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18~39세 청년 중 인바디 측정결과 과체중 이상인 대상자들에게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자세 체형교정 운동 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이용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소득과 재산 등 별도의 선정기준 없이 인바디 측정결과 과체중 이상인 대상자만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바우처를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나 전주시 생활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부터 일반적 심리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한옥마을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채울 한옥 정원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한옥마을 내 마당이 아름다운 한옥정원에서 ‘여름밤 한옥 정원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 정원 콘서트는 여행객들에게 소담하게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한옥들을 소개하고 전주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한옥마을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한옥마을 인증제인 ‘한옥의 별’ 인증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돼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마당이 넓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은총, 이상욱밴드,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 등 실력파 팀이 참여해 전통민요와 퓨전 국악, 국악트롯, 국악가요,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입힌 음악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세부 일정은 전주한옥마을 누리집및 블로그, 인스타 등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 정원에서의 공연은 여행객들에게 행복한 여름밤의 추억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서신동 롯데백화점 앞 통일광장 지하차도에 다음 달 초까지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 등 총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완산구는 이 사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결빙방지시설(열선)의 전도율을 향상시키는 작업과 함께 노후도로 재포장과 미끄럼 방지 포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완산구는 작업자의 안전이 확보된 신속한 작업추진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서신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구는 지하차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돼 재난상황은 물론 평시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키오스크’에 낯설어하는 어르신을 위해 체험행사를 가졌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활기찬 노후생활 키오스크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결재하며 키오스크의 기능과 방법을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들, 딸들과 함께 음식점을 방문하면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만 하고 알려주지는 않아 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에 배웠으니 다음에는 내가 식구들까지 주문해줘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험 전에는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해 하시다가 체험 후에는 ‘너무 편리하다, 아무것도 아니다’며 서로를 격려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 했다”며 “정보화교육 및 체험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사회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소그룹으로 모시고 다니면서 둘레길 산책과 키오스크, 영화관람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킴으로써 학습욕구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청소년 참여활동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참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완주군은 지난 21일 늦은 오후 청소년활동 관계자,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관계자,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참여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활동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기관별 주요 우수 성과와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여 기관별 소통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례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이서와 완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 기관의 청소년 참여활동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청소년과 각 기관 관계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김유림 청소년은 “지난 2년간 어른들의 시각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했다”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준 완주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기관의 활동에 대해 함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창덕궁과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22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다문화가정 30여명과 함께 창덕궁 달빛기행과 한국민속촌 체험으로 구성된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완주군가족센터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초청 궁궐활용프로그램’ 참여단체로 선정돼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창덕궁의 달빛 아래를 거닐며 전문 해설사를 통해 다채로운 왕실의 이야기를 듣고, 궁중무용, 대금공연 등 전통예술공연을 즐겼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같이 보냈다”며 “가족끼리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노후 된 냉·난방기 철거와 재 설치 작업을 위하여 냉·난방기 가동 중단을 층별로 실시한다. 1995년 5월 도서관 개관 이후 약 27년 동안 사용했던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열효율 및 생산성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실시하는 금번 공사는, 에너지 절감 및 소음감소 등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써, 오는 6월 29일은 5층(문화교실) 휴실, 30일 4층(열람실, 디지털자료실) 휴실, 1일 3층(연구실) 휴실, 2~3일 2층(종합 자료실)을 휴실할 예정이다. 단, 아동열람실 및 문화교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시립도서관인 보유하고 있는 장서량이 230,000권으로 이용자들에게 비대면 대출 및 반납과 자료대출의 신속과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자동화 시스템 사업(RFID)'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사 기간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에 있어 양해를 구하고 공사 기간 중 안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는 지난 21일 ‘제과제빵 체험 장애인 일자리 전문강사 양성사업’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 장형곤 광양시 경제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전달식, 쿠키 만들기, 나눔 체험 이벤트 등 지역 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체계·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과제빵 체험 장애인 일자리 전문강사 양성사업’은 총 7천만 원을 서산나래에서 후원받아 지역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훈련과 직업기술 교육을 통해 제과제빵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연계로 경제적 자립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은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협력해주신 포스코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최근 안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 스토리가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광양시는 감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겨냥해 관광 가이드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제작된 가이드북은 멋과 맛의 향연,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내 삶의 쉼표 등 광양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매력들을 4개의 테마로 나눠 담았다. 또한 광양 더 보기 챕터를 덧붙여 모범음식점, 우수숙박업소, 캠핑장, 교통정보 등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아름다운 여행지부터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먹거리들까지 총동원돼 여행자들의 감성과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백과사전식에서 벗어나 감성이 묻어나는 여행작가의 에세이를 더해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관광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 중마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외에도 구봉산전망대,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 대표관광지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광양관광 가이드북은 직원들이 발로 뛰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