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들의 체육 실기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육상키즈 실기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육상키즈 실기연수’는 기존 기능중심의 육상 수업을 초등학교 학생 수준에 적합한 ‘게임 중심 육상 실기’형태로 재구성한 교육 프로그램(국제육상경기연맹 IAAF 개발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 1학기에는 6개 교육지원청,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연수를 운영한다. 지역별 연수 일정은 △22일 전주 송원초, 서원초 △24일 부안 행안초 △27일 정읍 정읍동초 △29일 순창 순창중앙초 △7월 5일 완주 봉서초 △7월 7일 익산마한초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키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습득해야 할 달리기(5분 지구력·50m 달리기), 도약 훈련(크로스 홉·세단뛰기), 던지기(정확히 던지기·양손 앞으로 던지기) 등의 기초 기능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육상키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생중심 교육 방법임으로 그동안 자칫 경직될 수 있었던 기능중심의 육상교육의 대안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등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특별사료구매자금 919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 4월에 지원한 사료 구매자금 246억 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총 1,16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은 조류인플루엔자 피해농가, 대규모농 기준 미만 농가(소 150마리, 돼지 3천두, 양계 90천수, 오리 15천수 미만), 환경부담 저감 실천농가, 청년창업농, 대규모농 기준 이상 농가 순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0%, 2년 일시 상환이다.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로 지원된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는 6억 원, 기타 축종은 9천만 원이다. AI 피해농가는 농가당 지원한도 1.5배까지 지원이 가능해 9억 원 한도내에서 마리당 지원 단가에 사육 마리수를 곱해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 2천 원, 오리 1만 8천 원 등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송하진 도지사가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며, 청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정업무 추진을 위한 청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2일 “6월중 학이시습의 날”을 개최하여 송하진 도지사와 MZ세대 신규 직원부터 부서장까지 도청 직원 120여명이 함께참여하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도정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도청 직원들이 퇴임을 일주일을 앞둔 송 도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묻고 송 지사가 진솔하게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이시습의 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8년간 전북 도정을 이끌어온 송하진 도지사에게 ▲ 도정 성과, ▲ 전북 미래의 모습, ▲ 퇴직 이후의 계획, ▲ 인생의 철학, ▲ 공직자의 자세, ▲ MZ세대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원들과의 즐겁고 뜻깊은 소통의 장 행사를 마친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의 8년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정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대구면 하저항에서 수산관계자, 어촌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돔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5~6㎝ 크기의 치어로 고흥군 두원면에서 매입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 조성 효과가 크다. 군은 이번 방류사업에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매년 수산종묘 방류사업비로 1억 원 이상 투입해 3~4회 다양한 종을 방류하고 있다. 앞으로도 뱀장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류 행사에 참여한 문정열 하저 어촌계장은 “매년 다양한 어종 방류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류뿐만 아니라 바지락, 참꼬막, 새꼬막, 낙지 등 다양한 어패류 종묘살포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주시라”고 말했다. 박남철 수산진흥팀장은 “방류한 자원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하고 풍족한 강진 바다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군가족센터 아이돌보미 21명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프로그램 ‘꽃음료와 꽃비빔밥 만들기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취미교실은 꽃차문화원의 이수희강사가 참여했으며, 꽃식초와 다양한 꽃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보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보미들은 강진군가족센터 소속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은 맞벌이 부부의 일과 생활 양립을 지원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신청하는 가정이 소수였지만 지난해부터 강진군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월해주는 ‘아이플러스 지원사업’을 을 추진해 서비스 희망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아이돌보미도 늘어나고 있다. 유미자 부군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스트레스 해소 통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취미교실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이 올해 11개 읍면에서 20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마을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소규모 복지 의제를 발굴, 계획,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곡성군에서는 2020년부터 3년간 추진 중이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하기 때문에 각 읍면의 실정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마다 상이한 양상으로 다양하고 복지 문제에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민이 모든 과정을 직접 주도함으로써 주민 자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 역량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는 결국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는 결과로 귀결된다. 곡성군에 따르면 20개 마을복지계획 중 올해 상반기에는 14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전 교체, 미용 서비스, 안전바 설치, 생필품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매년 현금, 백세미, 밑반찬 등의 지역 사회 기부가 더해지면서 마을 복지가 추진력을 얻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마을 복지 서비스가 가정을 방문해 제공된다는 점이다. 각계각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사람을 만나다’를 주제로 퓨전 국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본성과 따뜻함, 꿈과 희망을 주제로 이주엽 피아니스트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대자연을 동경하는 기타리스트 박석주, 국악그룹 루트머지 타악주자 김종일, 서울국악관현악단 해금주자 윤문영, 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원 황지민 등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퓨전국악을 선사한다. 신미경의 검무와 강진 사진회의 작품, 한국민화뮤지엄의 민화, 강진합창단의 합창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품위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관람 문의는 강진아트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익산역에서 ‘6·25전쟁 및 우리고장 호국영웅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6·25전쟁이 아픈 역사와 그 의미를 소개하는 사진 10점, 우리고장 호국영웅 및 현충시설 사진 5점을 선보였으며, 주요 내용은 △전쟁의 참상 △ 인천상륙작전 △ 피난살이 △흥남철수 등이다. 김영진 지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마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군은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군민들이 활력을 유지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8만 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루 7천 보 이상, 총 28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3kg)를 증정한다. 참여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는 완도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워크온 앱 내 완도군 ‘너DO 나DO 건강한 걷기 운동’ 커뮤니티에 가입 후 28만 보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를 눌러 참여하면 된다. 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챌린지는 도전자에게 목표를 부여해 주고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게 한다”면서 “꾸준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완도 쌀까지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챌린지에 관한 문의 사항은 완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산김치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을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의 날’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파문과 식중독균 검출 등으로 소비자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김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산김치 소비촉진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비자 및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군민-공공기관-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하는 ‘국산김치 소비 촉진 캠페인’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하는 날’ 지정 ▲남도장터 ‘국산김치 사용 지정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 등이다. 또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음식점에 대하여 배추 원재료를 비롯한 고춧가루, 천일염 등 식재료 구입비를 업체당 2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산김치 소비촉진 운동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