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깔끔 이부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광양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깔끔 이부자리 지원은 지역 내 숙박업체에 침구류를 보급하고, 한번 사용한 침구류는 위생 안전을 위해 세탁해 사용하도록 세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농어촌민박업, 농촌휴양체험 마을업소 등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제출서류로는 지원사업 신청서, 본인 신분증,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 숙박 신고필증,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분담비율은 보조 50%, 사업자부담 50%로 지원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보조금을 교부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분리형 침구류(이불, 요, 베개) 세트와 위탁 세탁비 지원이 있으며,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제품, 세탁관리가 쉬운 분리형으로 보급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을 체납 중인 영업자, 휴업 중이거나 현지조사 결과 미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가 7월 준공을 앞두고 한창 건축공사 마무리 중이다. 시는 현재 98%의 공정률로 부실 공사가 없이 준공되도록 견실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부지 6,303.5㎡, 총면적 6,951.52㎡)의 규모로 수산물 도매시장, 수산 전문식당, 카페 등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각종 수산 유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양시 수산물 도매시장’은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지하 1층의 냉동창고 시설과 지상 1층 활어·선어·냉동 판매장, 지상 2층 건어물 판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산물 유통 전문 법인체가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5억 원 이상의 자본금을 갖추고 법적요건 등을 충족한 법인이어야 하며, 선정기준은 제출한 법인을 절대평가로 심사 후 평가 결과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시는 도매시장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건실한 업체가 선정되도록 도매시장 운영법인 모집을 신중히 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광양시 철강항만과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매시장의 주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탄소중립과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외 3개 사업을 추진해 55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지역특화와 소상공인 지원 분야 일자리사업으로 ‘전남 청년 농수산 유통 활동가 육성사업’ 외 2개 사업을 추진해 46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청년근로자 인건비 최대 180만 원과 직무교육 등이다. 또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10명에게 창업지원금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 7명에게 창업성장 지원금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만 18~39세)이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근로자에게는 취업과 경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 해소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 물멍 트레일 워킹은 힐링 에코 여행자들을 위해 곡성군이 지난해 선보인 지역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입소문만으로 운영 첫 해 600여명의 여행자들이 다녀갔다. 우리나라 5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자연 생태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2인부터 최대 15인까지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패키지 여행이다. 일정 내내 로컬 호스트 동행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여행자들은 더욱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대신 사전 미팅을 통해 여행자 스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배려깊은 안내가 제공된다. 언제 누구와 방문하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여유롭게 로컬여행을 만끽하기에 좋다. 1박 2일 중 첫째 날은 여유롭고 섬진강을 걷고 즐기는 일정이다. 곡성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주전부리 꾸러미와 함께 곡성 여행 기념품이 담긴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걷다보면 사전 미팅에서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섬진강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구례군은 전라남도 공립수목원 제1호인 구례수목원에서 ‘생태에서 배우는 힐링 숲체험’을 지난 23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숲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손끝공예가가 참여해 ▲구례수목원 알아가기 ▲숲에 사는 생물과 만남 ▲숲에서 느껴보기(요가, 명상) ▲야생화 한지부채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짝 웃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 숲체험은 구례군에서 매월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전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구례수목원에서 힐링 숲체험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듬뿍 채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해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군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구례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정착단계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주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례군은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 대상으로 구례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홍보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도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여 구례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김충호 화백 수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전시했던 초강 정인순 작가의 ‘문인화에 스며든 소나무 향기’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다가오는 5월 초청 작가인 김충호 화백은 ‘강진을 탐하다’를 주제로 강진군의 여러 모습을 담은 2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호 화백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을 해왔으며, 광주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진미술협회를 창립해 현재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화가들의 자긍심과 예술 터전을 마련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의 전문성뿐 아니라 지역 박물관으로서 기능을 확장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해 지역작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 나주시가 올해 이른 추석 명절에 대비해 나주배 명성 유지를 위한 고품질과 생산·유통을 농가에 당부했다. 27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배꽃 개화기 좋은 날씨로 안정적인 착과가 이뤄지면서 나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약 5만톤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반복돼왔던 저온피해가 없어 다행인 반면에 농가 입장에서는 과다착과로 인한 적과 작업이 까다로운 실정이다. 더군다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저당도, 비정형과, 소과 등 저품질 배 유통에 대한 우려도 더해진다. 농업기술센터는 적과(열매솎기),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열매솎기는 5월초부터 2~3회 나눠서 실시하고 나무 세력을 고려해 적정 열매수를 조절해야하며 최종 열매 수는 평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남기는 것이 저장양분 소모를 막고 조기 출하를 도모할 수 있다. 순따기(순솎기)는 5월 상순부터 가급적 일찍 실시하고 여름철 전정시기 신초 유인은 일조 환경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처리해야 품질 향상 및 꽃눈 형성에 유리하다. 5월 중하순부터는 양분이 전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금산 석정1지구'와'금산 신평2‧3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금산 석정1지구와 금산 신평2‧3지구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측량 등을 실시하였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4,412필지에 대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내용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진 중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3~4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은 중앙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서성리 일대 씨엔에스후레쉬빌, 금호아파트, 이안가 등 3개 구간에서 중앙초까지 등하굣길 통학로 이용 환경에 대한 설문 조사 해 통학로의 위험성과 불편한 사항을 파악한 후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초 3~4학년 학생들은 네 명의 교통안전 전문 강사의 시범 지도와 횡단보도 건너기 5대 행동지침을 배우고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서성리 일대 통학로 지도를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학교가는 길을 따라 통학로의 문제 공감하기- 문제의 우선순위 정하기- 문제해결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학생들의 통학로의 안전성, 편의성, 쾌적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날 활동으로 모은 의견을 반영해 오는 5월 주민 추진협의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세부 방안을 제시하고 강진읍 도시계획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