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마음건강아파트’를 운영한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취약지역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돕고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니다.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12회 진행되며, 강사로는 프렌즈상담코칭센터 박미선 소장과 정신건강 요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르신 마음건강교육, 알코올 등 중독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미술치료를 통한 심리상담 등이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6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사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아파트 운영으로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오는 28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조용민 구글(Google) 실장 초청 ‘6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열린다. 조용민 구글(Google) 실장은 삼성전자 기획그룹, IBM Korea 마케팅팀, Accenture 전략 컨설팅 그룹 등에서 활동했으며, 위트 있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최고의 강연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tvN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언바운드 등 저서도 집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일하고 성장할 것인가’라는 세바시 강연은 수많은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여수아카데미 강연은 ‘언바운드! 경계를 허물어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구글러들은 어떻게 일할까?’, ‘속도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에 대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용민 실장은 최근 강연섭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장마가 20일 제주부터 시작해 남해안권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긴급 정비·점검에 나섰다. 시는 2022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 중이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자원 및 재해구호물자 사전확보,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긴 가뭄 뒤에 많은 비가 올 경우 산사태, 침수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조치를 실시한다. 우선 산사태 우려지역 265곳, 미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4곳에 대해 배수·낙석방지망 등 비탈면 시설 및 균열, 침하 등 비탈면 상태를 점검하고, 붕괴 징후 발견 시 즉시 주민대피를 실시한다. 또한 지하차도 10곳과 둔치주차장 4곳에 대해 사전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수중펌프 등 배수 장비를 전진 배치한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건설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 또는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여수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7명(각 10만원), 노력 32명(각 5만원)등 총 42점에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된다. 수상작 명단은 8월 31일 시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10점은 9월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별도 시상하며, 문화홀 로비에도 전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가사와 육아를 분담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5년간 국비 298억 원을 포함해 총 427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승주, 주암, 송광, 외서, 낙안, 별량, 상사 서부생활권을 중심으로 읍면 소재지에 생활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배후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타 사업과도 연계한 다양한 농촌활성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 사업으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무안 상동 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무안 상동 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논에 들어가 들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동 들노래는 상동마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보유자 고윤석)을 수상하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무안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산 군수는 “매년 시연행사를 개최해 우리군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상동들노래와 모내기 등 전통방식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1일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 8명과 함께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21일 9시부터 열렸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 따르면 이날 순창군청 공무원과 주민들이 기부한 재활용품 1,000여점 가량을 진열하여 판매하였고 의류와 신발, 가방, 잡화, 장식품 등을 비롯한 생활용품들을 1,000원에서 2,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장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4회의 재활용품 나눔장터가 열렸고 올해는 코로나19를 딛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모아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김삼순 소장은 “무심코 버리는 물건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기부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은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과 일정 금액을 자신의 계정에 충전한 뒤 연결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이 있었으나 이번 QR결제 도입으로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모바일 시스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의 혜택을 홍보하고 QR키트 설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하는 서포터즈를 특별 운영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착(chak)’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풀뿌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순환 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순창군 팔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재능기부 단체인 익산시민연대 등과 연계하여 팔덕면 소재지 주변 노후 담장에 순창을 상징하는 강천산, 장류와 힐링스파를 수 놓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사회단체 및 팔덕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지역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팔덕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그린 벽화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봉사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며 벽화그리기라는 이색체험이 매우 즐거웠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완성된 벽화로 도로변 미관이 한결 쾌적해졌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괄을 맡은 익산시민연대 오상열씨는 “순창의 대표적 관광지인 아름다운 강천산과 청정 순창을 강조하기 위해 녹색, 청색과 하늘색을 많이 사용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곤 팔덕면장은 “노후 담장 벽화 그리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순화문화창고 3분기 정기대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화문화창고는 무용(110㎡), 음악(50㎡), 영상(17㎡), 개인(17㎡) 창작실 총 4개의 문화예술연습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고 대관료는 무료다. 쾌적한 시설과 함께 공연예술 연습에 맞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피아노, 드럼 등의 다양한 악기 및 각종 음향장비, 빔 프로젝트, 웹캠, 최신식 컴퓨터 등의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하루 3시간, 주 3회까지 순화문화창고에 정기적으로 공연예술연습을 할 동호회 혹은 예술가로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접수기간 동안 순화문화창고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내용에 따라 사용 대상자를 선정 후 오는 6월 29일 개별 통보한다. 순화문화창고는 휴관일인 일요일, 법정공휴일, 기타 군이 지정한 날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화문화창고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