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 컨설턴트를 위촉하고 온라인 및 현장 상담신청 코너를 개설하는 등 현장밀착형 학교회계 상시 컨설팅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화) 강진에서 ‘학교회계 컨설팅 협의체 사전 설명회’를 열고 컨설턴트로 위촉된 5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학교회계 업무 상시 지원체제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학교회계 컨설팅협의체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 대표강사와 지역별 학교회계 실무지원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교회계 업무 주기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학교회계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다. 이 협의체는 학교회계 업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영상회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업무DB에 상시 상담을 위한 Q·A방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회계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을 위해 사례 위주의 묻고 답하기 책자와 동영상 세 편을 제작해 보급한 바 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했는데 이번 컨설팅 협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월 5일(음력 4월 5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제236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헌다례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초의대선사의 탄생일을 경축하는 의미를 담아 지연스님 등 5명 스님의 승무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헌다례 행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헌다·헌향·헌화 의식과 초의대선사 행장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2003년부터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불교계의 선승이자 한국 다도를 중흥시킨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해 매년 초의선사 탄생일인 음력 4월 5일을 전후로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초의선사탄생지에서 개최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헌다례로 간소하게 개최하지만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부담없이 초의선사의 다도 정신을 느끼고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바란다”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1997년 시작한 초의선사탄생지 현창사업으로 다성사, 초의생사, 조선차 역사박물관, 차 교육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 결과 평균 10.9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120명 등 8개 직렬 총 191명을 선발하는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2,088명이 응시원서를 내 지난해(7.8대1)보다 높은 평균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2.5대1, 전산 4.6대1, 사서 5.2대1, 보건 14대1, 운전 8.3대1 등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력경쟁 조리직렬이 56대1로 가장 치열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충분한 행정인력 확보를 통한 공백 없는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유능한 인재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변수가 많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직렬별 세부 응시원서 접수결과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 시행되고 7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호 수변길로 향하는 길목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성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가을 장성읍 백계리 일원에 4700㎡ 규모로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살아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3개월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9가구, 1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참여자 모집에 정원(7가구)을 크게 웃도는 20가구가 신청해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사업 운영은 장성군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북하면 별내리마을의 남창마을회가 맡았다. 마을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교육, 영농실습 등을 통한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민 교류 기회 마련, 문화‧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이주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6월 중순까지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관내 중학교 1학년 2,261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13개소로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발급한 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하며,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13세 학교밖 청소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가맹점을 확보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데 행복카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TF팀으로 위촉된 분야별 민간위원 16명과 공무원 등 31명은 지역 복지자원을 고려한 비전과 전략목표 수립, 세부과제와 사업 선정 등 일련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과정, TF팀의 역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역별 간담회, 보고회,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TF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지역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되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와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HY클린메탈(주) 기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포스코HY클린메탈(주)’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업인 중국 화유코발트가 합자한 회사로 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율촌1산단에 1,2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주) 인사담당자는 “공장 준공에 앞서 올해 상반기 대규모 인력채용을 준비 중”이라며, “여수시와 함께 개최한 채용설명회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2차전지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서 성장이 유망한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우리시의 인재 채용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인재를 채용한 기업이 성장을 거듭해 지역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가 ‘2021 전국 시군구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농촌지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12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새롭게 새기자는 의미의‘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국무총리,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사업추진과 새마을운동 정착 및 시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하여 수질보전활동, 해양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집수리, 밑반찬 나눔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등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장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22명의 전문가와 204명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60개 지자체(광역 4, 시 19, 군 21, 구 16)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군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군수 급여 장학기금 기탁과 군민 전용 스마트폰 앱‘소통넷’신설 및 이용 확대, 전남 유일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군정 혁신사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군민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치매안심 통합서비스, 주민자치 확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