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전국합동으로 운영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지원 부분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11.12∼2022.2.28. 기간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실적증가율이 높은 지자체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전년 대비 발굴지원 실적 및 지자체 발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하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힘썼다. 특히, SNS, 언론보도 및 현장 캠페인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찾는 데 주력했다. 희망드림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복지 이장 등 1,566명의 복지 인적 안전망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이를 통해 1,073가구 1,139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중지 가구, 중한 질병,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 가구, 단전·단수 가구 등이다. 00읍에 거주 중인 김 모 씨는 미혼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미력면 일원이 ‘2022년 배수 개선사업 신규 착수 지구’로, 조성면 일원은 ‘배수 개선사업 기본 조사 지구’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은 총 3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배수 개선사업’이 시행되는 미력 도개(덕림, 반룡) 지구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혜 농지(75ha)에 98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배수로 설치, 매립 등의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미력 도개(덕림, 반룡) 지구는 보성강과 접해있는 저지대로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해 배수 개선사업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조성 덕산지구는 간척지 농경지로 침수피해가 반복 발생해 농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혜 농지는 총 237ha이며,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 예방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기 및 자연재난 시 농경지 침수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1회 곡성군초등성장박람회가 4월29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진로 마을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총 3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4학년에서 6학년(470명)은 미래사회마당(11개), 미래교육공동체마당(6개), 1학년에서 3학년(366명)은 체험마당(12개), 마을교육공동체마당(5개)로 나눠서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박람회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곡성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유경제와 미래산업체험 활동을 준비하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곡성군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배움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걸맞는 인재가 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고장난 농기계를 점검 정비 및 수리 봉사해 주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가 쉽지 않은 산간․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에 나섰다. 26일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도 와 시군 농기계 교관 으로 편성된 합동수리반이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김제시 만경읍을 시작으로 7개 시․군 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 한다. 현장 순회수리 기간중에는 농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을 병행해 자체수리 능력배양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 농가에서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는 마을 회관 등 현장에서 수리하며,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 및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수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도에는 섬진강 범랑 침수지역인 남원시 등 3개 면 지역에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해 98농가 166건의 고장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로 부터 찬사와 큰 호응을 받은 적 있다. 박우석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모내기철 이전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녹차수도 보성의 차가 서울에 입성했다. 천년의 향기를 담은 보성차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서울지역 대표 티 카페 4곳에서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행사를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에 참여한 4곳의 티 카페(성수동 오므오트, 청담동 공부차, 망원동 티노마드, 신촌 라오상하이)는 차를 애호하는 젊은 차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보성군과 티 전문 카페들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 유기농 보성 햇녹차, 홍차, 블랜딩차를 전시·시음하고‘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또는‘보성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방문자 전원에게 보성차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한민국 티 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 행사는 카페를 방문하는 젊은 차인들의 대화를 차 전문지(차와 문화)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군관계자는 “보성차와 한국차를 젊은 층들에게 알리기 위해 MZ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티 카페들 선정했다. 보성차를 통해 보성의 봄을 느낄 수 있기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관내 청년 취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강진 산업단지, 칠량·마량 농공단지 내 기업에 취직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강진품애(愛)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방 소멸에 대응해 관내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4월 11일부터 사업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장려금은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사 후 1년 이상 정규직으로 근속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2차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진군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강진품애(愛)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고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이 상생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혁신기업의 혁신제품 신뢰성 향상 및 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해'‘22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소재 혁신성장산업분야 중소 제조기업 중 올해 국내인증 17종 등을 취득한 기업에 대해 품질성능 검사비, 인증 수수료 등 제품 인증취득 소요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증취득 의지가 있는 도내 기업들에 대해 전북 TP의 기술닥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인증제품 신청을 위한 제품규격서 작성 방법을 지도하고, 전년도 10~12월 취득한 신제품(NEP), 신기술(NET) 등을 새로이 지원하는 내용으로 개선하였다.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의 인증취득을 지원하여 인증취득 제품 관련 매출 31.4억 증가와 신규 20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는데, 이 중 8개 기업은 공공기관 매출이 23억이었고, 특히 녹색기술을 취득한 A사는 6.5억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본 사업은 4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공고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R·D종합정보시스템에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4월 26일에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15백만원 상당(1,000kg)을 기탁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된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이웅렬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한돈협회가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회원들과 이웅렬 명예회장 님께 감사드리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관내 절화수국 재배 법인인 그린화훼영농법인(대표 김양석)을 찾아가 격려하고 화훼 직거래를 통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진 ‘절화수국’은 관내 19농가, 6.2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도내에서 91%,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미’는 33농가, 15.3ha로 전남 69%, 꽃작약은 50농가 24ha로 전남 재배면적 중 95%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의 남단에 위치한 강진군은 온난한 기후 여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특히 화색이 선명하고 향기가 짙어 전국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판매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대내외적으로 수국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매년 생산량의 90%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강진 수국 농가는 일본 화훼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와 엔화 가치 급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화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체적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세계최대 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은? 바로 땅끝해남이다. 9천만년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하늘의 지배자 익룡. 10m에 이르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지만 무거운 머리 때문에 땅에서는 네발 보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익룡은 물갈퀴가 달린 새, 공룡과 함께 공존하며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우항리 호수와 뻘을 누볐다. 한반도의 공룡, 그 최전성기에는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있다. 싱그런 오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관광 수요의 봇물이 터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마음은 더욱 설레일 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최고의 장소로 해남공룡박물관이 꼽힌다.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된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세계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cm)와 규모, 세계최초!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곳, 세계최고! 8300만년 전 생성된 물갈퀴새 발자국 화석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세계적인 공룡화석지이다. 황산면 우항리 일원은 해안가 5km에 이르는 퇴적층을 따라 공룡발자국 등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이기도 하다. 주요 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