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선거사무 종사, 축제 행사 지원 등으로 누적된 피로와 지친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스트레스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법과 번-아웃에 대하여 알아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상태, 번-아웃 탈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교육 효과는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평정심 유지 및 회복탄력성은 친절마인드 함양과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김기술 한국화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먹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김기술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직접 스케치한 만큼 현장감 있는 작품이 특징이다. 다양한 자연의 풍경과 자신의 생활 모습을 정감 있게 담은 제주도 여행, 독야청송, 옥과 설산, 지리산 뱀사골 등 40여점의 수묵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기술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에 대해 "아내를 세상에서 떠나보내고 적적하고 슬픈 마음을 달래고자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자연의 감정을 먹과 색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어느 때보다 기쁘고 행복한 에너지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술 작가는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특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의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곡성군 지역 예술단체인 묵향림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곡성 서화예술인전에도 참여했다. 곡성갤러리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관람은 10시부터 18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의회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20일 구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완주군의회 오인석 전문위원을 비롯한 13명의 직원들은 20일 수확기를 맞은 블루베리를 수확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 19의 여파로 장기화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제한,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블루베리를 수확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앞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일손 돕기에 다선다는 계획이다. 강평석 의회사무국장은 "일손이 부족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현장에 지원이 꾸준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내 이름 쓸 수 있응께 좋제”“혼자 병원도 댕기고 은행도 댕기고, 버스탈 수 있당께” 해남군이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읽고 쓰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수줍은 듯 해맑게 웃으며 한글공부가 좋다고 말하시는 늦깍이 학생들의 첫 학교는 꿈보배 학교.‘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라는 뜻의 꿈보배 학교는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이다. 지난 2018년 3개소 30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해남읍의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관내 12개 읍면에서 47개 교실까지 확대됐다. 특히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읍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학습자나 면 지역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해 교통이 여의치 않은 군민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보배 학교의 주요 과목은 국어와 수학, 생활하면서 가장 큰 불편함을 겪어온 문자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습자 수준에 맞춰 편지 작성, 금융, 핸드폰 활용 등 생활 문해교육을 병행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평생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 옥과면이 화재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100가구에 소화 패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화 패치는 콘센트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를 1차적으로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방서에서도 소화 패치 부착 사업을 실시할 만큼 화재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옥과면은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소화 패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등록 장애인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는 옥과면 복지기동대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콘센트에 소화 패치를 부착해주고 있다. 옥과면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패치를 부착하면서 집안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옥과면 복지기동대 손동호 대원은 “패치를 설치하다 보니 집집마다 누렇게 변색된 콘센트가 많았다. 하반기에는 민간 단체의 노후 콘센트 교체사업과 연계해 더욱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홍농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홍농읍 장기계획수립 TF팀 총회에서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홍농읍 장기계획수립 추진안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홍농읍 장기계획수립은 한빛원자력 폐로를 대비하여 주민복리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홍농읍 장기계획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총회에서는 확정된 추진안을 바탕으로 1개월간 홍농읍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에 제안서를 받아 실무위원회를 통해 접수사업을 검토하고 TF팀 의결을 통해 후보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은 제외되며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발전 연계 가능분야에 맞는 사업으로 후보사업을 선정하여 영광군에서 타당성 용역을 통해 대상사업을 올해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관필 위원장은 “현재 홍농읍 장기계획은 지난해 홍농 테마식물원을 연계한 봉대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사업도 확정하여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8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운영기간과 운영방법, 안전계획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특히 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실시하였으며 안전관리요원 채용 등 안전예방에 관하여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은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각의 역할분담을 숙지하였고 유기적인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영광군은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해수욕장 수질분석과 주기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오 부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관광지와 9월16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여 개 기관, 270여 개 부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회복 후 자유롭게 내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대표 관광지·먹거리·특산품 홍보,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홍보 기념품 및 전단지 배부, 관광안내 챗봇 카카오톡 친구맺기 이벤트 진행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1,500여 명이 방문하고 이벤트를 실시한 관광안내 챗봇 이용자 수는 226명에서 642명으로 400여 명이 급증하는 등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참가한 내나라 여행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해남미소 직영 11주년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우수 농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고객감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쌀과 잡곡, 초당옥수수, 미니밤호박, 아이스 군고구마 등 총 50여개 상품을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기간동안 최다(최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왕, 행운왕, 후기왕을 선발해 해남여행 숙박권과 식사, 관광지 무료 이용권, 해남 농수산물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은 올 12월 말까지 이용가능한 땅끝오토캠핑장 캐러반(4인기준, 1박2일), 펜션 숙박권(2인기준 1박2일) 30명, 가족과 함께 해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식사 이용권(2인기준, 1회) 30명, 대흥사와 우수영 관광지,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무료 이용권을 5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과 쇼핑몰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140명에게는 돼지고기 실속세트, 친환경 쌀과 잡곡, 유채유 세트, 고구마말랭이, 고구마아이스떡 등 해남 농수특산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결과는 7월 22일 해남미소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개별 문자를 발송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일반 수박의 1/4 크기, 작은 크기의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해남군은 삼산면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1,000㎡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 수확을 시작했다. 1㎏ 내외 무게인‘애플수박’은 가볍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아 깍아먹는 수박으로도 유명하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땅에서 재배하는 수박에 비해 터널을 이용한 수직재배법으로,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는 딸기 재배가 끝난 지난 4월초 애플수박 3,000주를 정식 후 재배해 지난주부터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 12브릭스 정도로 달콤하며 상품성이 좋아 대형 식자재 마트 및 직거래 등으로 거래되며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과 양액재배 기술교육 등 현장컨설팅을 지원해 딸기와 애플수박, 멜론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작목의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가 12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