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곡성군 농특산물 상생협력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곡성군 농가(단체) 15개소가 참여해 직접 생산 및 가공한 6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여름 제철에 접어든 명품 곡성 멜론과 쫀득함이 일품인 삼기 흑찰 옥수수 등 곡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가공한 토란 부각, 토란 파이,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수제 치즈 등 차별화된 가공 상품들도 알차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판매 외에도 곡성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해 다양하고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연계 기획전과 현장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유기농 백세미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레일바이크와 장미꽃 등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구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곡성으로 떠나는 달캉스! 빙(氷)캉스!’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 김성태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한마음 단합대회 만찬과 함께 진행됐다. 김성태 회장은 강진군 성전면 출신으로 항상 고향 후배들에게 오도움을 주고 싶었다. 김성태 회장은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전달돼 고향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강진을 널리 홍보해주시고 고향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성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따뜻한 나눔이 고향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단법인으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일대의 326개의 등록업체를 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농생명산업지원단장(단장 라승용)과 TF팀 일원은 20일 첫 번째 민생·경제 현장 방문 일환으로 장수군 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을 찾아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김 당선인과 인수위 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고위험지역인 동부권(무주, 진안, 장수)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돈농장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연중 상시 소독하는 장수 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으며, 직접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휴일 없는 방역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부탁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정밀검사와 발생 원인 파악 등 역학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재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신속한 진단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전주시, 군산시, 진안군 장수군과 손잡고 16일부터 19일까지 공동홍보부스로 참가해 지역을 알렸다.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3년만에 열리는 순창장류축제, 농가체험 등을 알리고 홍보영상 상영, 유치지원사업 안내 등 관광홍보에 집중했다. 군은 행사기간동안 코로나 19로 변화된 관광트랜드에 맞춘 관광명소 소개, 여행상담 등을 통해 순창군을 홍보하고, 관광객들과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배부와 같은 특색있는 홍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50개 기관이 참여하고 27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박람회로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안경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안경지원은 저시력으로 신규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착용 중 교체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지원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 아동들은 안과 검진 후 업체 내방을 통해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게 된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기 검사로 안구 건강을 유지하고 안경을 교체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2022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부문 은메달, '2022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개인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실업팀 경기일 기준)까지 충북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순창군 김병국 선수는 전남도청 정상희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이천시청 채병현,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를 5:3으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달아 있었던 '2022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지난 3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순창군 윤형욱 선수가 서울시청 박기현 선수를 4:2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결승전에서도 순창군 오승규 김병국 조는 수원시청 전진민, 김보훈 조를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4:5로 석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양은욱 단장은 “40년 전통의 순창 소프트테니스의 저력을 보여준 대회였다”며 “그동안 고된 훈련을 성실히 잘 따라준 선수들께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 광림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가 지난 17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날 가정에서 깨끗이 세척한 페트병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모아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앞장섰다. 이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 실천본부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사)옥외광고협회 여수시지부와 민관합동으로 2개반 1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고정‧유동 광고물은 물론, 특히 비바람에 취약한 노후 간판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중에 대한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정밀점검을 실시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면서 “사업주와 광고업 종사자들도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칠보산 활공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정읍 내장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정읍을 항공 레포츠 명소로서 전국에 알리고, 패러글라이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 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했으며, 정읍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양일간 전국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은 정밀착륙 종목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정밀착륙은 과녁판처럼 생긴 착륙 목표 지점을 바닥에 놓고 참가자가 해발 280m의 칠보산 활공장을 이륙해 공중에서 비행한 후 발로 목표 지점을 찍으며 착륙하는 방식이다. 열띤 경쟁 끝에 개인전 연습 조종사 부문에서 전주피닉스의 김태영 회원이 1위를 차지하고, 조종사 부분은 광주프리맨의 유재용 회원, 단체전은 전주미스미스터가 각각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유진섭 시장은 “칠보산 활공장은 창공에서 아름다운 산과 보랏빛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라면서 “일상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관, 여수시지부 주최,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예총, 전남예총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악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마당에서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24일 열리는 둘째마당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뿌리패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부문 경연과 떡메치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여수의 자랑스러운 민속놀이 현천소동패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979년부터 개최된 ‘남도국악제’는 매년 1,500여명 이상의 국악인이 참가하는 전라남도 대표 국악축제다. 더욱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악공연이 취소되면서 이번 ‘제43회 남도국악제’가 국악 애호가들에게는 단비 같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도국악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