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에서 운영 중인 제15기 담양군농업인대학의 딸기수경재배 과정이 이론을 접목한 현장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대학에서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매년 작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군의 대표농산물인 딸기 수경재배 과정을 개설, 전문강사를 섭외해 체계적인 이론교육, 선도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현장견학, 과학영농시설 활용 실습 교육 등의 구성으로 8개월 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2회에 걸쳐 추진한 현장학습에서는 농업인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의 딸기육묘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딸기 재배 방법이 토양재배에서 수경재배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교육생들이 참여했다”며 “딸기 생산 시설 환경을 이해하고,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딸기 양액 시스템, 육묘 재배 생리장해 대책 등에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담양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요리, 공예,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할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생태농원에서 2회(6월 11일, 18일)에 걸쳐 20가구 37명이 참여하여 유자 피자, 우리쌀 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 후 가족 간 체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요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10개 사회단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덕면민회, 이장단협의회, 청·장년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10개의 사회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문덕면은 업무 협약을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후원금 모금 등 민간자원 연계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협력해준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문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문덕면을 만들기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20일 한국프라임제약이 건강기능식품(4,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양승철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국프라임제약은 ESG 경영철학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해나가는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프라임제약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인류건강과 행복을 책임진다는 비전을 가지고 전문의약품 제조·생산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보성군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지원금은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지급된다. 한시 긴금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선불형 카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상 가구의 가구원 등이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선불형 카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구 사장은 “반부패 청렴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주 서약을 통해 공사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이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6월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에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번 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6월 연납 시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할 경우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환급받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세액 납부승계동의서를 양도인이 제출하면 이미 세금을 납부한 자동차세는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처리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은 군청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납부한 경우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초당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건 상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전입희망자를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전입 희망자는 현장에서 군의 전입신고 상담·안내를 받고 신고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전입신고와 더불어 전입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인구정책 지원사업 홍보물 배부 등 무안군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해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무안에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한 대학생에게는 학기별 10만원(최대 4년 지원)의 학비지원금을, 6개월 이상 거주한 기업체 임직원과 군 장병에게는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2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실버한글교실,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셀프 네일관리 취미반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제2의 배움을 기회를 제공해왔다. 실버한글교실은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한글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한글 읽고, 쓰기 등을 배웠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말 8명의 커피 바리스타를 배출해내기도 했다. 또한 셀프 네일관리 취미반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관내 여성들을 위한 자기관리프로그램으로 최근 교육생 8명이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실버 한글교실에 나오는 지역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기술을 뽐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수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본인이 배운 것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의 기회를 마련해 사회참여 기회까지 확대했다”며 “2023년 진행될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황전면 봉두산과 해룡면 앵무산 등산로 일대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를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23점을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식별이 용이하고 내구성이 강한 지주식으로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 등산로 일원에 500m 간격을 두고 봉두산 20점, 앵무산 3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존재하지 않아 위치를 알 수 없는 산악·해안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인명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안내판이다. 전국을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어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등산객들이 쉽게 인식하고 경찰·소방 등 구조기관에 현재 본인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