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가 상승 등 국내외 정세 변화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 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상담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시장개척 참가기업이 직접 베트남 호치민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다.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정도를 고려해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상담 전, 구매력과 재무상태가 건전한 수입기업을 발굴해 3차례 검증한 후 상담을 주선할 방침이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7월 5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이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베트남은 9천600만여 명의 세계 15위 인구 국가다. 2020년 기준 20~39세가 32.5%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활동 ‘우리들만의 리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으로 배드민턴과 탁구는 리그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이중언어 참여자는 일본어 퀴즈대회를 여는 등 분야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배드민턴, 탁구, 이중언어 중에서 청소년 스스로 자기개발 분야를 선택해 매주 1회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배드민턴과 탁구는 강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이중언어 동아리는 강진군가족센터와 협업해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일본어라는 주제로 문화, 언어, 역사 등 폭넓은 내용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탁구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우리들만의 리그‘에 참여해 전보다 실력이 좋아진 것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7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 내빈과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운영기관인 목포YMCA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 중창단 필그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은 지난 15년 간의 사업보고와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공로패 전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특별행사로 ‘성교육은 다음을 가르칩니다’의 저자 이유정의 북콘서트가 진행돼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07년 6월 12일 전남에서 최초로 설치돼 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성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목포의 건전한 성문화 형성에 기여해왔다. 목포시장은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성교육을 주도해나가는 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전국의 신인 및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14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본상은 거주제한이 없으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도작가상은 목포에 관한 다양한 문학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목포의 자연, 역사, 문화, 인물, 해양 등의 정서가 잘 드러난 작품을 공모 소재로 제한했다. 본상은 단편소설, 시(시조)·희곡·문학평론 분야에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남도작가상은 단편소설·시(시조)분야에 500만원의, 수필·아동문학 분야에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이어 9월 27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는 한편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77억 원(19만8620건)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를 못해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 광고, 교통전광판 홍보, 현수막·입간판 설치, 아파트 게시판 납부 안내문 부착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재원 전주시 세정과장은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잘 활용해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서문교회와 옛 미원탑,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시 미래유산과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관광객과 함께 구도심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 일대를 함께 걸으며 길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전주, 빛나는 길’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는 과거 전주부성 서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녔던 길로, 옛 전북도청과 옛 전주시청 등 관공서와 금은방・시계점 등 각종 상점이 모여 있어 ‘전북의 명동’이라 불렸던 곳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업은행 앞 전주시 도로원표에서 출발해 서문교회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구 전주시청과 미원탑 △중앙동 거리 이야기 △박다옥과 중국인 포목상점 등 차이나거리 △전주 3·1운동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의 근·현대 이야기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계수리공과 양장점 종업원, 화교학교 선생님, 꽃거지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실감나는 전주의 옛 이야기를 전달하고,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퀴즈나 게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는 오는 25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 안정희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감 한 스푼! 자존감 쑥쑥!’을 주제로 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주시가 펼치는 독서 진흥 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인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천도서관은 이날 부모교육 전문가인 안정희 소장과 함께 △부모와 아이의 본질적인 사랑 회복법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안 소장은 △자존감 왜 중요할까? △자존감에 대한 오해 △자존감 바로 알기 △부모가 놓치기 쉬운 아이 감정 공식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공감적 경청 4단계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안정희 소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부모교육 전문 강사이자 마음맞춤연구소 소장으로서 2300여 회 이상의 강연과 5년간의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그동안 수만 명의 부모를 만나고, 자녀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의 문제를 해결해준 부모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진작 아이한테 이렇게 했더라면’, ‘사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는 20일 혹서기를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탈북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 있을 탈북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하였다. 최규운 익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변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로 필수적인 건강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수준에 따른 맞춤 운동처방 및 체력관리를 위해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체력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21일 실시되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스포츠활동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청소년, 성인, 어르신을 위한 측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연령대의 측정을 통해 몸의 상태와 체력 수준, 생활 습관을 파악해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강도, 시간, 횟수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자체 체력측정을 3개월 단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도 발급된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회원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검사와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서 좋았는데 체력인증을 통해 인증서도 받고 체력테스트도 받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아이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산모들에게 출산꾸러미를 선물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낳아 함께 잘 키우는 비전을 위한 ‘아기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산모’ 100명에게 첫 만남 꾸러미와 양육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센터가이드 책자를 20일~23일 전주시 임산부 가정에 전달한다. 출산꾸러미는 예비부모가 되는 임산부에게 총 8종 △신생아용 손톱깎이, 오가닉 턱받이, 이유식 용기, 보온병, 유모차 파우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포괄적 양육정보지 등으로 구성하여 배부하며 본 사업은 전주시의 출산율 장려를 위한 긍정적 분위기 형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라북도 출산율은 인구 1명당 0.983명(출처 KOSIS(통계청, 인구동향조사))으로 전주시는 이러한 출산율 저하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질 높은 보육환경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전주는 아이낳아 잘키우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과 육아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전주’ 만들기를 위해 아동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