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 ‘도심 속 한 평 정원’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지난해에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사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도심 속 한 평 정원’ 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심 속 한 평 정원’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기획되었으며, 도심 속에 자연 친화적인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 평 정원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완도읍의 소가용천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아산면, 상하면이 심각한 농촌 인력난으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아산면 중월리 소재 유모 씨 농가에서, 아산면은 양파 수확과 들깨 정식 작업을, 상하면은 복분자 밭에서 복분자 수확을 도왔다. 김준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농촌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관 아산면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기계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술 상하면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관내 농가들이 농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이 지역의 영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고창 힐링 영화학교’ 교육생 오는 7월14일까지 모집한다. ‘고창 힐링 영화학교’는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부터 추진한 지역 영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실무와 영화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고창농촌영화제의 미래 인력양성과 고창의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해 영화·영상을 제작한다. 올해 ‘고창 힐링 영화학교’는 ‘지역영화인특화전문교육 지원사업’과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28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고창농촌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7월25일부터 6일간 고창군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고창 및 전라북도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문구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 생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박성기 농어촌식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센터 놀이존에서 ‘내가 놀이존 게임왕’ 대회를 열었다. 펌프, 히트·스매쉬, 하키, 두더지 등 자체 게임기기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으로, 초등부 10명과 중고등부 10명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각각 게임별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초등부 우승은 정채린(고창초5), 준우승은 성시진(고창초3), 장려상은 윤하영(고창초3)이 수상했다. 중등부 우승은 임서형(고창중3), 준우승은 나정윤(자유중1), 장려상은 고도희(고창중1), 격려상은 차경연(자유중1)이 차지했으며, 각각 소정의 고창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김정수 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는 2013년 개관한 청소년 복합놀이문화시설로 놀이기기 11종과 노래방, 포켓볼장, 이벤트홀, 북카페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올해 노후화된 놀이기기 4대와 컴퓨터 6대를 교체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 청년들이 의욕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이 대성공을 거뒀다. 기획부터 홍보, 진행, 판매까지 모두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활력넘치는 젊은도시 고창’의 큰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과 고창청년벤처스가 지난 18일,19일 부안면 일대에서 ‘제2회 청년벤처스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박빵, 솜사탕 만들기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열었고,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공예마켓과 중고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청년벤처스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농업인들이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고창청년벤처스 한선웅 회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주민들이 찾아와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제19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사흘간 군민과 관광객 등 모두 14만 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축제는 대면 위주 행사와 온라인판매 병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메인행사장과 판매장을 분리해 축제장에 찾아온 관광객이 복분자와 수박을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주차장에 판매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름철 건강을 책임지는 수박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귀한 고창복분자를 축제기간 동안 구입할 수 있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 복분자 칵테일쇼, 고창가수 트로트 한마당 등 공연과 더위도 잊게 만드는 복분자와 수박캐릭터와의 시원한 물총싸움, 수박빨리 먹기대회, 장애물 3종경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문구 축제위원장은 “고창을 대표하는 복분자와 수박을 가지고 오감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미흡했던 부분은 내년에 보완해 더 발전된 농산물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옥산농협 등 군산시 관내 5개 농협에서 추진하는 농업기계화 농작업 대행 사업이 이앙시기 영세·고령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작업 대행사업은 대형 농업기계를 보유하지 못하거나, 농기계 조작이 힘들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취약계층의 농기계 작업을 대행해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영농 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이다. 기존 농작업 대행사업이 대형 농업기계를 보유한 지역 농업인 또는 대행업체에 지역별로 제각기인 작업비를 주고 맡기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관내농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농작업을 숙련된 작업자의 솜씨로 대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5개 지역농협에 지난해부터 5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종 22대의 농작업대행 장비를 지원, 농작업 대행단을 출범하고 농업 현장해결 체계를 구축했다. 농작업 대행가능 농작업은 경운, 정지, 피복 등 밭작업과 파종, 이앙, 수확 등 논작업으로 금년 상반기 농번기에 265농가에 65.5ha 면적에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 시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농가가 없도록 농작업 대행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맘껏광장 놀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맘껏광장 놀이활동 프로그램은 그간 코로나로 움츠렸던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 제공을 통한 또래 집단 간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7까지 매주 토요일 9시와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 업사이클링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놀이활동을 진행하는 새활용놀이, ▲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를 각 5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맘껏광장 놀이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7월 7일 10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가 확산되고,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오는 2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2022 새만금JOB콘서트'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의 △채용설명회, △NCS특별강연, △JOB매칭데이, △취업·창업컨설팅, △채용정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새만금개발공사, 코레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에는 각 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채용절차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신입사원의 현장 Q·A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생생한 입사 경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NCS 특별 강연에는 취업 전문 솔루션 기업인 ‘에듀윌’의 방영황 교수가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 노하우를 전격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 시에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 주요 대학과 일자리 사업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채용정보와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퍼스널컬러, 캐리커쳐, 메이크업,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양질의 채용 콘텐츠와 즐길거리도 함께 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새만금아카데미 4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피서철을 앞두고 범죄 전문가이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를 초청, ‘반드시 알아야 할 범죄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권일용 교수는 형사 출신 프로파일러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를 저술했으며 '알쓸범잡2', '용감한 형사들' 등에 출연해 범죄 관계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우리가 궁금해 왔던 프로파일러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프로파일링 기법, 피서철 및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 등 디테일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착순 450명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는 피서철을 앞두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