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최무경 도의원(여수4, 더민주)은 지난 22일 여수 LG화학 공장에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대응훈련 및 예방점검 회의를 가졌다. 산단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의견을 들어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여수산단 내 LG화학 공장에서 사고 발생 대응훈련 및 예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도민안전실장, 일자리경제본부장, 여수시 관계자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 6개 유관기관과 전문가, 산단 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했다. 대응훈련에는 전남소방본부와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합동방재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LG화학 가스저장탱크 누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했다. 점검 회의는 전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대책과 기업의 산업재해 저감 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발표와 함께 입주기업의 사고방지 활동 공유 등이 이어져 민관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최 의원은 “여수국가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관계 기관들과 공동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위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올해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사업의 상담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ASEBA 검사군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실무자들이 단순 해석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면담과 접근법을 통해 차후 사례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재난, 자살・자해, 폭행 피해, 사망사고 등 심리적 외상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고위기 청소년들의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즉각적인 심리적 안정화와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즉시 출동 개입한다. 또한 고위기 청소년을 전담할 수 있는 숙련된 청소년 동반자 상담 인력 운영과 병원 치료가 시급한 청소년을 위한 긴급치료비 지원, 자살 및 자해, 집단폭행, 재난 등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아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이로써 대상 가정의 소득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73만 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은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부 지원 기준인 다자녀가정에 대한 범위가 확대돼 더욱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 다자녀가정 범위는 기존 12세 이하 아동 3명에서 36개월 이하 아동 1명을 포함한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두류(풋거름용 콩 제외)와 참깨이며 ha당 60만원씩 지원된다.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 혹은 타작물(두류 외)을 재배하였거나 논콩 지원사업에 참여하였던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한 농지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심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지원요건에 해당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는 신청 기간 내에 사업에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4월 18일 당국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1주일의 개방 준비기간을 거쳐 경로당 495개소를 4월 2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이 가능하며, 반드시 회장 또는 총무 책임 하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개방 후에도 노래교실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운영할 수 없으며, 이용자 간 1m 거리두기, 환기 수시 실시, 마스크 착용은 종전과 같이 실시하여야 한다. 식사는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1m 이상 띄어 앉기, 외부 개방을 실시한 후 가능하며, 식사 전·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을잔치나 복달임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가 그동안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될 제92회 춘향제 개막식의 피날레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진행되는 한복패션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춘향제 개막식이 진행되는 5월 5일 오후 9시 30분 완월정무대에서 진행되는 한복패션쇼는 시니어춘향선발대회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시민모델로 시작하여, 이몽룡과 성춘향의 첫 만남부터 이별과 재회까지 이야기가 있는 패션쇼로 구성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지난 4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통해 지원한 총 52명의 시민 중 사진과 영상으로 진행된 비대면 선정과정을 거쳐 선정된 시민모델 31명과 전문모델 10명 등 총 41명이 모델로 참여한다. 한복 패션쇼에 참여하는 시민모델은 시니어 춘향대회 참가 경험자, 모녀·모자, 부부참가자등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되어 이야기가 있는 한복패션쇼를 풍성하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복패션쇼 참여자들은 4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10일간의 연습을 거쳐 춘향제 한복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축제 춘향제 개막식 피날레로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표 안정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완화 방침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행정 프로세스에서 벗어난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작년 10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남원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일상회복 추진단’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운영하며 '포용적' 일상회복과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이라는 두 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전략에 따라 4개 분야 11개 부서 39개 사업의 지원 대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용적' 일상회복은 모든 시민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민생 회복에 주력하여 개인, 지역사회, 기업 등 모든 주체를 포용하는 일상회복을 뜻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은 남원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상회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가지 기본방향에 따라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회복에 힘써 신속·맞춤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7일 신대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미술관’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를 모티브로 한 미술관 콘셉트의 창작 마술공연이다. 임병혁프로젝트 팀이 공연하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시리즈 중 한 편으로, 책·미술·마술이 융합되어 관람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7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공연시간은 50분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가능하며 회당 10가족씩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가족은 4월 25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1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그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리 해제에 따라 주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의 2022년 건강증진프로그램 수강생 115명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개설 프로그램은 체어어요가, S바디요가, 줌바댄스, 골반근육강화교실, 라인댄스, 스마트폰교실로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주1회 또는 주2회 운영된다. 과목별 정원은 15명 내지 20명으로 총 1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간기능검사, 콜레스테롤, 체성분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및 1:1맞춤형 운동처방, 기초체력측정, 체형교정 상담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재료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 및 5월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영화관에서 노동과 가족을 주제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5월 19일에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대한민국 노동운동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 아름다운 청년‘전태일’의 삶을 그린 감동 드라마 ‘태일이’가 상영된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영화 ‘태일이’는 전태일 열사의 마지막 모습을 동화적이고 간접적인 연출로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로 탄생하였다. 5월 26일에는 성소수자인 자식에게 다가가는 엄마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이 상영된다. 변규리 감독은 성소수자부모모임의 협력 아래 사전준비 8개월, 정기취재 17회, 밀착촬영 2년까지, 총 4년에 걸친 프로젝트로 ‘너에게 가는 길’을 완성했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된 아이를 지키기 위한 엄마들의 아름답고 용감한 행동에 대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미싱타는 여자들’과 8살 딸이 8살 엄마를 만나는 ‘쁘띠 마망’ 등 노동과 가족 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