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기상특보 및 자연재해 발생 시 부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과‧소 및 유관기관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본격적 대응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다채널 상황관리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24시간 비상근무실시 등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민‧관‧군 협업체계유지로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군민불편 최소화를 적극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일제 가동상태 점검, 취약구조물 및 취약구간 지정・관리, 수방자재 확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군 내 자연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지난 4일과 11일 총 2회기에 걸쳐 2022년 청소년진로체험 ‘알.쓸.多.JOB 파티쉐체험편-단 하나, 케이크’를 진행하였다. 청소년진로체험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매년 진행해오는 주민이용욕구조사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고 하고 싶은 활동이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청소년진로체험 알.쓸.多.JOB이라는 사업으로 매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속에 2020년 진로체험키트&요리체험, 2021년 순천만 잡월드, 옥타그노시스(비대면 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올해는 수련관 3층의 꿈꾸는 마루 쿠킹룸 공간이 새롭게 생겨 2019년에 했던 요리의 연장선으로 베이킹 프로그램을 이날 진행하였다. 6월 4일 진행된 ▲마들렌 3종 만들기는 버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베이킹을 하였고, 6월 11일(토)에 진행된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는 빅토리아 여왕이 즐겨먹었던 케이크로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역 청소년 12세~19세의 다양한 청소년 20명이 참석하여 총 2회기로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은 16일 장흥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태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발효차 청태전 교육은 초급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전통 차 이론 교육, 청태전 이론 및 제다 실습, 관내 다원 현장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청태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태전 중급, 고급과정 교육 참여로 청태전 전문가가 되어 청태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태전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청태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소향, 홍영배)는 고령자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 16가구를 대상으로 ‘안전난간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 것으로 대상자의 현관입구에 주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체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출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야외 활동을 증가시켜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에는 지팡이에 의지해 걷거나 맨손으로 바닥을 짚고 올라가야만 했는데 큰 수고로움 없이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편해지니 동네 이웃들과 만날 기회도 늘어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임산부 ․ 영유아 부모, 다문화 여성을 위한 행복한 가족교실을 16일 천개의 향나무 숲에서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교실을 통해 임산부 영양교육 및 꽃과 함께하는 나만의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를 함으로써 꽃과 교감을 나누며 육아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관련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으로 직접 만든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았고 임산부들을 위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행복한 가족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총4회 운영하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심리치료, 명상요가, 아이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소아과 ․ 치과 ․ 산부인과 전문의가 영유아 예방접종 ․ 구강관리 ․ 산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군 보건의료원 김형진 원장은 “임산부 ․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구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전주기전중학교 1학년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춰 추진해온 진로특성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이 4차 산업관련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함으로 진로 성취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로보마스터 △IoT(사물인터넷) 디자인제작 △로봇공학(6족 보행, 펜싱로봇) △OZOBOT △IoT 스마트하우스 △스카티고2 △언플러그 로봇코딩 △AI자율주행자동차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돼 전문가들과 각 직업군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형배 전주기전중학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기간 현행 7일을 4주간 연장하고,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조치는 완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상황이 호전되고 있지만, 격리 의무 해제 시 유행이 반등하고, 8월 말 전국 14만 명까지 확진자가 늘 것으로 예측돼 격리 의무기간 유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4주 단위로 재평가해 기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조치를 개편했다. 종사자 선제검사는 종사자의 피로감과 낮은 양성율(0.1%) 등을 고려, 현행 주 2회 실시한 유전자증폭(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주 1회 유전자증폭검사로 축소한다. 신규 입원·입소 선제검사는 첫째 날과 셋째 날, 2회 유전자증폭검사를 하고 4일간 격리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입원 시 1회 검사하고, 음성으로 확인되면 바로 입원·입소할 수 있다. 대면 접촉면회는 예방 접종자와 확진 이력이 있는 자로 면회를 제한했으나, 앞으로 별도 제한 없이 면회할 수 있다. 면회객 수는 기존 4인 한도였으나 기관 상황에 따라 결정토록 했다. 다만, 안전한 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구본철 박사 연구팀이 ‘K-Lab’으로 선정되어 액정방사 기술을 활용한 초고성능 탄소나노섬유 소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계 탄소섬유는 강도가 높지만 탄성률이 낮으며, 피치계 탄소섬유는 강도보다는 탄성률이 높은 특징이 있다. 탄소섬유 강도와 탄성률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구본철 박사 연구팀은 기존의 탄소섬유 전구체인 고분자와 피치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나노튜브 단독 섬유 제조기술로 이미 개발한 바 있다. 이렇게 제조한 탄소나노튜브 섬유는 기존 탄소섬유가 보이지 못한 강도와 탄성률이 동시에 강화된 초고강도(6.57GPa)⦁초고탄성(629GPa) 특성 뿐만 아니라 매듭강도까지 우수하여 유연성이 높아 많은 응용이 기대되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Science 자매지인 ‘Science Advances’(IF: 14.14, JCR 6.25%) 최신 호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K-Lab’으로서 탄소나노튜브섬유의 기계적 및 전기적 물성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액정방사기술을 적용한 섬유 방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지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시설물과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 정수장 옐로우시티 사인몰 ▲ 장성호 제방 옐로우시티 홍보 사인몰 ▲ 군청사 골든게이트 ▲ 쓰레기 매립장 ▲ 황룡강 개천인도교 ▲ 황룡강변 인공폭포 ▲ 청운지하차도 ▲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 등 15개소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특히 지난 6월 14일 광주에 임시 개장한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의 사업 타당성, 운영주체 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 보았다.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될 경우 개선대책 마련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민선 8기의 새로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단장 성도경)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표들을 만나 민생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원단은 17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라북도 상인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안균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북도 및 시군, 산하기관 등에서 지역제품 사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어 “전북도와 각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소상공인에게도 배정해 주길 바라며, 체류기간도 현행 5개월에서 추가 연장해 달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소상공인 전담부서 신설과 소상공인연합회에도 예 산 배정이 되길 바란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대출금에 대한 상 환 유예를 적극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 연령을 39세 이상도 입점할 수 있도로 완화해 주길 바란다”면서 “영세상인이 가장 민감한 전기요금 상승에 대해서도 전북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성도경 단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