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가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지역 내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6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수산업 관련 경영자 및 종사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행정실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우편접수 불가) 선착순 모집관계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 문의 후 접수 및 등록을 진행하여야 한다. 본 교육과정은 6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약 4개월간 진행 될 예정으로, 해양수산 법규, 양식 성공사례 등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국내 연수 등의 현장실습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패류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패류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전라북도가 군산대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수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및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총 255명의 우수한 수산업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4월 말부터 공연장의 전 좌석을 개방하여 도민들의 오랜 공연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중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중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은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북교육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전라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10개 중학교 1,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창과 관현악,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연주와 비보이 공연까지 신나는 공연무대들로 마련된다. 또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단막창극 ‘수궁가’, ‘춘향가’, ‘배비장전’ 및 부부의날 기념 무용단의 ‘어허둥둥 내 사랑’ 공연과 관현악단 국악콘서트 ‘THE 도약’을 포함하여 예술3단이 합동으로 꾸미는 ‘예술로 노닐레라~’까지 상반기 목요국악예술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18일 펼쳐지는 교수음악회는 현대성과 전통성의 절묘한 혼합으로 한류 문화의 강점을 드러내는 ‘융‧복합예술 협업 프로젝트’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의 깊은 고민을 담아내어 우리음악과 우리춤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한다.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의 사진 또는 동영상 등 직접적인 증거를 제보 또는 신고 시 투기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2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포상금 신청자는 신고일 현재 1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포상금 누계는 1인당 5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한편, 광양시는 최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무단투기된 대형폐기물(매트리스, 의자, 책상 등)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 불편은 물론 도시미관 저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시민 스스로가 마을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단체 등 마을 주민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살기 좋은 광양은 시민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생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따스한 햇살이 빛나는 광양에서 즐기는 국악 ‘희양유희Ⅱ’를 주제로 제2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민을 위해 광양의 전통문화와 축제, 시립국악단을 대표하는 무대를 선보여 그동안 잊고 지냈던 ‘광양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 실내악 ‘아! 매천’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양 토속민요 협주곡 ‘전어 뱃노래’를 진월전어잡이소리보존회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춤을 위한 협주곡 ‘버꾸’, 경·서도민요 협주곡 ‘창부타령, 신고산 등’을 선보이며, 시립국악단의 타악 협주곡 ‘Heart of Strom’을 통해 모둠북의 심장 박동 소리를 느낄 수 있게끔 화려한 리듬의 연속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서한우 연출, 서울국악예술단, 경기민요 고금성, 김보연 명창, 진월전어잡이소리보존회가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 480석으로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4월21일 과기부에서 공모한“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5년간 국비 47.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9억원으로"리빙랩 활용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산성 개선 및 탄소 저감용 기능성 복합제제 사업화"를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로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며, 건강식품, 제약산업 등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하여 경제동물의 생산성 개선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정읍시에 소재한 주관 연구기관인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선행 연구 개발된 현장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 동물을 활용하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기능성 프리-/프로바이오틱스를 확보하고, 이를 스마트 첨가제 기술로 사업화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를 활용한 현장 실증을 통해 생산성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함께 참여하며, 주관기관인 (재)농축산용미생물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장류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사업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식 부지사는 4월 22일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미생물사업소 등 장류산업 현장에서 주요 현안과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기업지원시설을 둘러보았다. 현재 순창군은 45,000주의 먹는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류연구소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발효소스 토굴 등 장류 관련 공유플랫폼과 대상, 사조 등 장류관련 97개 기업이 입주하여 국내 장류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장류산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순창군에 더 많은 장류업체가 입주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장류 2세대 공유기반 구축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류 2세대 공유기반 구축 사업*은 지하 토굴 저온 숙성실, 유용미생물 적용 기술 이론 교육 등 전통 장류 지역미생물 실증 및 지식공유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도의 표준유용 미생물을 보유한 순창군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도에서는 순창군이 농식품부의 전통 발효식품 육성정책의 핵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육상부는 신소망 선수가 800m에서 2분07초75, 1500m에서 4분 27초80을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영빈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52cm, 유규민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16m36cm 기록하며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49m94c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해 익산시청 육상부가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과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 경기 스포츠를 통해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를 펼치도록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21일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관산읍 우리농업살리기위원회 6개 단체(이장자치회·관산농협·쌀생산자협회·한우협회·한농연관산읍회·농민회)의 주최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관산읍 우리농업살리기 풍년기원제’는 조상신께 한 해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위성석 우리농업살리기 위원장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낸 관산 농민들의 올 한 해 농사가 풍년이길 기원한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지난해 자연재해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산읍에서는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각종 재해 없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관산읍 41개 마을 주민 모두 안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1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장흥군민의 상’ 수상자로 사회봉사 부문 김일진(남, 64세) 씨를 선정했다. 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지역개발 부문·사회봉사 부문·교육문화 부문에 각 1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일진 씨는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36년간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봉사 활동을 추진했으며,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좀도리쌀 나눔,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헌옷 및 폐영농자재 수거, 밑반찬 나눔, 각종 공모사업비 확보를 통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2022년 장흥군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제52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장흥군은 1982년부터 지역개발, 사회봉사, 도의, 교육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 명예를 선양한 85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한전 ICT기획처는 신안군 지도읍 자율방범대(대장 박호림)와 힘을 모아 지난 21일 지도읍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정화활동은 한전 ICT기획처 직원 10여명과 지도읍 자율방범대원 30명이 참여하여 해안가 곳곳에 버려진 폐기물, 스티로폼, 해양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였으며, 이날 힘을 합쳐 수거한 해양폐기물은 3톤에 달한다. 또한, 한전 ICT기획처는 지도읍 범죄예방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해 피복비 380만원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자율방범대 박호림 대장은 “우리지역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피복비까지 지원해주신 한전ICT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도읍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 ICT 박경수 기획실장은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