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시설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관내 11개 업체(시설장비 10, 고도화 1)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설장비와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냉난방기, 진공포장기, 테이핑기 등 시설장비와 수산물 외박스 등 필요물품 개발, 기업 홍보에 총 1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재정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 창출하는 기업에게는 시제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6일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기업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도내 111개 기업(시설장비 106, 고도화 5)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장비, 고도화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는 올 상반기 현재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총 242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5월에는 96건의 MICE 행사를 유치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91건보다도 증가해 ‘여수 MICE 산업’이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다. 이번 달에도 다양한 MICE 행사가 개최되었거나 열릴 예정이다. 1천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가하는 한국행정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한국섬유공학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한국수리생물학회, 한국정당학회, 유공압건설기계학회의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19 맞춤형 인센티브 등 다양한 MICE 지원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도 ‘MICE 유치 설명회’와 ‘여수MICE 포럼’, 각종 전시회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MICE 행사를 개최해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올해 상반기 맞춤형 마케팅과 지원책으로 여수MICE산업이 코로나19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기간에 직장 등의 사유로 업무시간 중 상담이 어려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20시이며,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하면 된다. 야간 상담 시간에는 지방세 과세근거 및 세액산출방법, 편리한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지서 재교부, 무인수납기를 통한 즉시 납부를 지원한다. 장민석 세정과장은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덜고,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위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하수처리과 회의실에서 전 직원(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요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요원 선진지 견학계획에 따라 올해 5~6월 5개 팀을 구성해 타 지자체의 수처리 공정 등을 현장 방문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을 직원들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별로 △공공하수도 기계, 전기 등 신기술 도입현황 △태인 산단 내 폐수처리장 운영기술 △수처리 고도처리시설 운영현황 △분뇨 및 메탄가스 처리방안 및 오존 처리기술 △수질 TMS 및 실험실 운영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연찬회를 통해 새로이 습득된 현장 운영기술은 즉시 현장에 도입되고,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장비 신설교체는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통한 검증을 거쳐 2023년 예산 확보와 업무보고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진호 하수처리과장은 “연찬회를 통해 하수처리과 전 직원이 하수처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처리장별 협업시스템을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광양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가 67억여 원이 부과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자동차세 납부 안내창을 띄우고,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과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현수막과 입간판, 홍보전단지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총동원해 범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자동차세는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나, 이용기기와 해당 카드가 다른 경우 기기 이용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세 ARS를 통해 신용카드나 본인 휴대폰 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정과, 징수과, 광양읍사무소 내에 무인수납기를 마련함으로써 직접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가장 편한 지방세 납부방법은 자동이체를 신청해 본인 계좌에서 해당 납기일에 이체하는 것인데,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건당 500원, 고지서를 e-mail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은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영양가득·영양만점 건강먹거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복지600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을 만들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조계철 민간위원장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형숙 자원봉사회장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박신자 미력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미력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미력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복지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마을복지600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17일 오전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민·관 합동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군지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가격 표시제 이행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모두 쉽지 않은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 이용, 불합리한 가격 인상 자제 등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화순군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화순군은 17일부터 2일간 해남에서 열리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 10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다. 화순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8개 종목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출전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부상 없이 대회를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다”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이달 30일까지 읍,면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응급의료 담당자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4분 내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입게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 되었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해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 두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뇌 손상 예방 및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폐소생술 반복적으로 해봐야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학비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공고일(2022. 6. 17.) 기준 부모와 학생 모두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휴학생, 입학·졸업예정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최근 2년 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유형은 지역 선발과 일반 선발 두 가지다. 지역 선발은 5개 면(한천면, 백아면, 동복면, 사평면, 동면) 행정복지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3주간 행정업무·현업업무 보조, 민원안내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 진출 이전에 경험을 쌓아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