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난 21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하여신안군 압해도에 있는 전통사찰 ‘금산사’의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산사’ 소방특별조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한 합동소방안전점검을 펼쳤다. 또한, 관계인에 대해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사 시 대처요령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의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사찰 책임간부 안전 담당제를 운영하고, 특별경계근무 및 상시출동태세를 확립하여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김장오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무팀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강구 등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군이 연중 추진하는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며 평가지표 하나하나가 모두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감염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소매·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앉지 않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해남군은 기피제 배부와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 10개소에 기피제 분사기 10대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금강산 삼봉 입구 등 등산객 이용이 많은 장소 4개소에는 추가 설치를 진행중이다. 진드기 매개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기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소 주변에 물어보기 어려웠던 디지털 관련 사소한 질문을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체험존의 위치는 해남문화예술회관 로비이며, 5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강사와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군민전용앱‘해남소통넷’설치방법 및 사용법, 디지털 기기 체험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도 교육자의 수준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일대일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로 정기적인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경우에는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하여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내 디지털배움터 지정기관인 해남군청,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군다문화센터, 삼호학당,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현산면주민자치센터 중 원하는 기관을 지정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이 어려울 경우 해남군 정보통신팀으로 문의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교육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디지털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신북면 장산1리 수현마을회관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하였다. 마을별 필요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사전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한 마을을 찾아가 칼갈이 봉사를 제공하였다. 특히 대면의 폭을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수현마을 이제정 이장은 인근 마을 이장들과 협조하여 사전에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였고, 정비 후 마을 부녀회장과 함께 다시 전달하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여 총 31가구 240여개 물량을 수선하였다. 이날 수리된 칼을 받은 마을주민은 “녹슬고 낡은 여러 종류의 칼들을 정성스럽게 갈아주니 너무나 고맙고, 새것처럼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수고해 주신 아름다운마음봉사회,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신북면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5월 20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으로 조성되었다. 신청 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의 본인 영농기반이 없고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으로서 영암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명이고 재배작목은 방울토마토(1동 626㎡)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3년으로, 임대료는 2022년 공시지가 발표(5. 31.) 이후 결정 예정이며, 매년 갱신된다. 신청서는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5월 20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귀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400개소의 운영을 21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경로당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개별 식기 사용과 띄어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사가 가능하고 비말 위험이 높은 노래교실, 체조 등을 제외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오는 5월부터 경로식당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흑석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5월 14일 흑석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갖는다. ‘Forest:Bloom 숲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삼중협주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연주와 함께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지 첼리스트, 송영민 피아니스트의 협연이 이뤄진다. 또한 베이스 바리톤 김철웅 목포대 교수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다시는 날지 못 하리” 등으로 가곡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예약(흑석산 자연휴양림)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매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이번 공연은 3년만에 열리게 됐다. 군 관계자는“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클래식 선율은 더욱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며“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숲에서 치유와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복합산림휴양지로 치유센터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수리비용이 과다 발생한 관리기 등 총 41대로, 관내 농업인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매각 참여 농업인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해남군에 거주해야 하며, 1기종 당 3대까지 입찰 가능, 낙찰은 1인 1대로 제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입찰서를 배부받아 입찰금액을 작성,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찰은 5월 3일 오후 2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한다. 입찰 참가자는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가 불용농기계라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확인 후 입찰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불용물품 매각 입찰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는 코로나 여파로 농촌의 인건비 상승과 인력 확보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총 125억(국비 70억, 지방비 55억) 규모의 e-모빌리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대마산단 내 1,000㎡ 규모로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22년 5월 착공하여 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말까지 대마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구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와 드론 등의 여러 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는 1~5kw급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형 수소연료전지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등을 실증하고 소형 수소연료전지를 표준화하여 관내 e-모빌리티 기업의 기술역량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석유·가스 등과 같은 연료에서 추출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물과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연소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적어 최근 4차 산업의 선두 친환경적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는 주거뿐만 아니라 자동차, 선박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수소자동차 연구개발과 충전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