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군은 지난해 추진한 46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 92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00만 원씩 총 3년간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여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사업’에서 ‘음성인식기술 기반 스마트 AI 노인돌봄시스템 개발 구축 및 실증’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현안을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해결하는 SW 솔루션 제안을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SW사업자와 목포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실증 지자체로 참여하게 되었다. 영광군이 제안한 내용은 커뮤니티케어 중심시설인 경로당을 양방향 영상장비를 구축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정보, 행정정보, 고향사랑 기부제를 연계 할 수 있는 정보전달 플랫폼 서비스와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 안부와 노인문제 접근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딥러닝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 과제로 선택하여 비대면 화상회의 기반, 지능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스마트) 경로당의 주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억 3,250만 원으로 국비 3억 원과 도비 8,600만 원, 군비 2억 원이며, 민간자본 1억 4,650만 원이 투입된다. 장남종 노인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3대 청결운동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 터미널 시장 일원에서 음식점과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모든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위험성이 높아져 주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음식점 3대 청결운동(깨끗한 음식, 깨끗한 환경, 깨끗한 복장)을 홍보하였으며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수세미)을 배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만 65세(1957년생)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으로 접종비는 3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다. 접종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젊은 층에 비해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이상 높은 질병이며 발병한 후에도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고, 신경통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며,“최근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고가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군비로 접종비 50%을 지원하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형 소프트웨어 교실의 경우 2019년 7교를 시작으로 2020년 80교, 2021년 40교를 운영했으며, 이와 별도로 2021년 57교, 2022년 50교에 인공지능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인공지능(AI)교육 안착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중심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첫해인 지난해 정보교실 구축 모델학교 25교, 교육활동 모델학교 61교 등 총 86교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활동 모델학교 91교를 운영중이다. 이들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4월 21일(목)과 22일(금)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선도학교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설명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군이 금당면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마다 상습침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금당면 삼산지구 71ha에 대한 침수 해소 및 토지생산성 향상 등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75억 원을 확보하였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50ha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예방을 위하여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여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을 거쳐 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사업내용으로는 배수장 1개소, 배수로 1.5km 확장 등으로 세부설계를 거쳐 행정절차 이행 후 4개년에 걸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당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0년 98억 원을 투입해 노화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이어 현재 96억 원 규모의 노화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배섬 진도군의 미래를 빛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에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1,9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나눔 전도사는 NH농협진도군지부 10,000만원, 삼해건설(주)대표 서지혁 1,000만원, 남우의료재단 대표 김도균 300만원, 진도군 새마을회 200만원, 국제로타리 진도클럽·진도백조클럽 회원 일동 150만원, 진도낚시 대표 김원식 100만원, 진도고등학교 1학년 최유림 학생 200만원 등이다.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금 203억원을 조성해 지역 인재양성과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인재육성장학금 28억원을 비롯 교육경비 33억원, 명문고 육성 13억원, 학교시설 5억원 등 총 79억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장학금 지속적으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복도나 승강기 등을 통해 연기가 급격히 확산되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기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위급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한다. 또한 통행을 막는 물건 등을 적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동주택 피난시설의 종류는 크게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완강기 등이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세대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피난시설 숙지는 필수이다.”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피할 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매개해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작은소피참진드기의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되므로 연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3급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어야 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개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렸을 땐 진드기를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물린 즉시 인근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이날 오전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군민 20여 명과 함께하는 ‘맛깔나는 양파김치 담기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문 강사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햇양파로 김치, 장아찌, 피클 등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