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습친구 엄마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미술치료 전문가 김인선 소장과 한국그림책문화협회 노미숙 이사장의 지도로 ‘우리 가족 그림이야기-동적가족화를 통한 가족의 이해와 소통’, ‘그림책으로 만나는 심리치료-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엄마 마음 위로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7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2차시에 나눠 실시되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별 40명씩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세부일정과 교육내용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엄마샘의 장점을 강화하기 위해 심리적 돌봄 과 정서적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내용을 마련했다”면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습친구 엄마샘은 학부모가 선생님이 되어 자녀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이 증가하면서 자녀의 학습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7일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2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글로벌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다문화가정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원광보건대학과 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원광보건대는 △지문을 통한 직업 적성 검사 △응급처치 능력 함양 △학과 진로체험 △진로 코칭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추진된다. 또 전주대는 △글로벌사회의 인재와 직업 △진로 전공체험 △진로 페스티벌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진로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한국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2박3일간 숙박캠프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각 기관별로 3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고학년 순으로 학교별 인원을 고려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재직기간 동안 ‘으뜸 안전도시’ 건설에 매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17일 의용소방연합회회원들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민선 6, 7기 재직기간 동안 완주에 대한 깊은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마음을 표현하고자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박 군수는 5대 핵심과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생활 으뜸안전도시 완주’를 설정해 코로나19 완주형 방역시스템 가동,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4대 안전보험 지속 추진, 완주소방서 유치 등으로 완주군의 안전을 한층 높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화재 및 재난 발생 등 각종 위험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오히려 저에게 감사패를 줘 송구스럽고,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년들이 중심이 돼 치유농장과 치유식품 산업화 등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판매, 체험 등을 제공하는 신(新)개념의 푸드테라피센터가 문을 열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17일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에 있는 전북혁신도시 농식품삼락마켓 안에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W푸드테라피센터’를 개관하고 완주의 로컬푸드와 공동체 등 특화자원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공간과 치유식품을 산업화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W푸드테라피센터는 완주(Wanju)라는 지역과 건강(Wellbeing), 관광(Welcome) 등을 의미하는 영어(W)에 음식치유를 합성한 센터로, 식품제조 연구와 공유공장, 밀키트 판매전시관, 치유음료 판매건강자가진단, 치유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역의 공동체와 사업자들은 이곳에서 제품을 만들어 보고 바로 밀키트 판매 전시관에 전시하는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또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인바디(Inbody)로 건강을 체크하고 체험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도하는 치유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가정 간편식으로 ‘바로밀’이라는 상표등록을 이미 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경제특강을 실시한다. 17일 콩쥐팥쥐도서관은 고령사회에 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경제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 4월 국민연금공단에 지역주민을 위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경제특강을 요청했고, 국민연금공단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서울, 전주 등 전문 강사를 구성해 내달부터 5주간 콩쥐팥쥐도서관 3층 강당에서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강연 내용은 ▲7월 2일 14:00 노후의 합리적 자산관리 ▲7월 9일 14:00 나만 아는 보험 이야기 ▲7월 16일 14:00 다르니까 행복이다 ▲7월 23일 14:00 슬기로운 여가생활 ▲7월 30일 14:00 행복한 100세 시대 쉽고 재미있게 건강해지는 법이다. 참여자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행사에서 ‘이전기관 함께하는 과학문화여행’ 안내문 QR 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연금자산, 보험의 종류와 필요성, 대인관계 형성의 장애요인, 여가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오는 29일과 7월 2일 종이컵 인형극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종이컵인형극'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박연철 작가의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원작을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을 선보이며, 종이컵 인형 만들기 워크숍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7월 2일 오후 2시에는 '바니의 사계절미용실'의 이은지 동화작가의 만남을 통해 작업과정, 자연 요소를 이용한 독후활동 등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종이컵 인형극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늘푸른도서관이 선정되어 실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지역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푸른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가능인원은 종이컵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로컬푸드 인증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17일 ‘군산 로컬푸드 인증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군산시 영양(교)사 워크숍’을 개최해 군산로컬푸드인증 농가와 농산물을 군산시 학교 영양(교)사에게 소개하고, 로컬푸드인증제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 지역 내 먹거리선순환 체계 구축 및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2022년 2학기부터 '학교급식 로컬푸드인증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129개교 30,675명을 대상으로 군산 로컬푸드인증제 3단계(무제초제)이상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구입비(80원/1인/1식)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이용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군산에서 생산한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군산시장이 인증하는 군산시 로컬푸드인증제를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군산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연계시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산시 보건소는 군산시민의 금연 인식 제고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금연지도원 활동을 시작해 관내 흡연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와‘군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버스정류소 10m이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등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민원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흡연 민원 다발 구역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금연표지판 설치, 안내방송, 현수막 게시, 금연지도원 활동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선진화된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연중 금연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대체행동용품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대규모 전국 여행박람회를 통한 군산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관, 정책관, 트래블마켓 등으로 운영되며, 150여개 기관, 270여개 부스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전주, 진안, 순창, 장수 등 도내 5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했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17일 야외 버스킹 무대를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올해로 10회를 맞는 군산시 대표축제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7일 전북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전국 250여개 여행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전북에 온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달 3일~5일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2022년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는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통한 군산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하절기 폭염 대비‘폭염피해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황 관리반, 읍면동 관리반, 서비스 관리반으로 구성하여 폭염특보 시 피해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모니터링에 집중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효상황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재난문자시스템에 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267명을 전원 등록해 폭염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안전확인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전확인 실시방법,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폭염특보 시 취약노인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방문,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ICT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폭염 대비 대상자 안전 유지를 위해 가정내장비 관리 및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조직을 이용한 취약노인과 연락망을 구축해 상시안전 확인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 사전점검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폭염피해예방 포스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