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광명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로뿐만 아니라 진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대입전형을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다년간 진로·진학 현장에서의 실례를 통해 노하우를 겸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리더교사 광명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석 광문고 부장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수능 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수능 문제 출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에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4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모집을 대비한 내용으로 12월경에 하반기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다수의 토사 매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과 건의사항, 정책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곽태원 마술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은 어느 도시보다 시정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으뜸 시민”이라며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1년, 지난 5년 동안 성장한 시민력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이날 공감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안한 15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철산동 소재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해 안전 협력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 평상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으로 운영하다가 상황 발생 시 재난 관제로 전환하여 호우주의보나 폭염 등의 재난 상황 발령 시에 주요 지역(안양천, 목감천 등)을 집중감시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설이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 CCTV영상정보를 제공하여 각종 범죄 및 재난, 재해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바 있다. 광명 소방서 또한 지난 13일 160mm의 호우가 내렸을 때 선제적으로 비상단계를 발령하여 상황대책반 가동 및 외근 비번자 30%, 의용소방대원 등을 추가 동원하여 총 150여 명이 침수 우려 지역 및 위험지역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했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 도시통합 운영센터는 실시간 CCTV로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해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여름 많은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맛비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밤부터 발령된 시흥시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된 상황이다. 간밤에 시흥시에는 총 144mm의 비가 쏟아졌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올해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시는 관내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 여름철 호우 대응 계획을 준비하고, 지난 3월부터 실질적인 집중 호우 대비에 주력해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분석했고, 상습 피해지역인 대야·신천지역의 우수관로와 오수관로, 우수관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각 동 준설 요청지 약 10km 구간과 빗물받이 421개소에도 준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도로 침수로 통행에 문제가 발생했던 안현교차로는 150m 구간의 구거 폭을 확장하고, 암거박스를 설치해 통수단면을 추가 확보했고, 주요 우수유입 구간에는 임시 펌프 16대를 설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호우 경보 발령 전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여성회관 젠더 메이커스페이스 일꿈터에서는 청년예비창업가, 직장인 및 N잡러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인 창업을 꿈꾸는 부천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쉽게 구비할 수 없는 ‘수공예품 제작 첨단 장비교육’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야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총 7일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있는 일꿈터는 젠더메이커스센터로써 레이저가공기, UV 프린터, 전사 프린터, 열프레스기, 머그컵 프레스기, 공업용 미싱, 오버로크 등 통상의 여성회관 공간과 다른 장비를 보유하여 지역 내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꿈터에는 2020년부터 8명의 공예 분야 메이커 전문활동가들이 장비를 활용하여 패브릭, 아크릴, 목공, 가죽,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만들었고, 작년 한 해 2억 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이 일꿈터 선배 창업자로서 제작 기초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필요한 장비 활용 교육 강사로 나서 여러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지역사회 청년 예비창업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꿈터에서는 전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초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 추진한 부천아트벙커B39 재개관 사업 ‘다시 활활, 예술로 뜨겁게’가 지역소생 부문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문화재단 119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등 6개 부문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이 중 24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부천아트벙커B39는 다이옥신 파동 등으로 문을 닫은 옛 삼정동 소각장 자리에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2018년 지역에 선보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이 공간은 지난 4월 말 ‘다시 활활, 예술로 뜨겁게’라는 이름 아래 시민을 위한 열린 장소로 새롭게 단장해 주목을 받았다. 야외는 시민광장, 초지정원, 숲놀이터로 이어지는 작은 공원으로 조성됐고, 기존 관리동은 공유주방, 녹음실, 편백휴게공간 등 시민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모두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시민들이 뽑은 부천의 대표 명소 ‘부천 8경’에 선정된 부천아트벙커B39는 시민과 함께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정원문화도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각각의 정원문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순천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고,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등 시민 간 예술 교류를 이어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순천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순천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통해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구매 방법이 쉽게 공유되는 실정이다. 이에,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강한 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내용은 ▲우리곁에 다가온 중독 약물 ▲약물의 정의 ▲청소년이 약물에 취약한 이유 ▲중독성약물의 종류 (카페인, 향정신성의약품, 필로폰, 신종마약 등) ▲마약류 이용 범죄 실제 사례 ▲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와 부천시약사회는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그간 어린이와 성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유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를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일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 올해는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3개국 8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브레이킹 개인전, 4대4 단체전, 올스타일 퍼포먼스는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초청된 세계 최고의 비보이들과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선발된 비보이가 ‘브레이킹 개인전’을 펼친다. 또한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그리고 비보이와 비걸이 팀을 이뤄 배틀하는 ‘보니&클라이드 배틀’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23일에는 4대4 브레이킹 단체전을 메인으로 1대1 올스타일 배틀이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