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정왕대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방호울타리(보차도 분리펜스)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펜스 정비 사업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 받아 진행된다. 이로써 신규 1,690m(845경간) 구간과 교체 390m(195경간) 구간을 포함해 총 2,080m(1,040경간) 구간의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화초등학교 일대의 규격 미달 방호울타리를 교체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 22일~24일)에서 활동할 청년 자원활동가 ‘갯골키퍼’를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축제 기간에 ‘갯골키퍼’들은 갯골패밀리런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한 체험 행사 안내, 축제장 현장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흥갯골 축제의 중심에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갯골키퍼’는 청년(2004년생~1989년생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갯골키퍼에 선정되면 공식 유니폼과 활동 키트, 수료증, 봉사시간 확인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축제 주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 이후 9월 2일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임무를 맡게 되며,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13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요 피해 현장 및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은 13일 철산사회복지관,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 호우 피해 현장과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철산사회복지관 토사 유출 현장에 방문해 후속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대비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도로, 하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12일과 13일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건강관리 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한 경로당 회장은 “동에서 경로당과 주변 시설까지 안전 확인을 위한 순찰에 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시원하게 이용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기상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상정된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며 “주민 여러분이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분과에서 그동안 발굴한 사업과 당일 토론을 통해 발굴한 사업이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광명4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과 지역에 소재하는 사업장 종사자 또는 기관에 재직하는 사람 등이 현장투표 및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종 ▲광명4동 알림지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 ▲평생학습 1탄 ‘부동산 특강’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등 4가지 사업이 내년도 자치계획안으로 확정됐다. 확정된 자치계획안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의 기타와 대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 룸에서 ‘신선 나물 구독 서비스’로 창업 성공을 거둔 서재호 ㈜엔티 대표를 초대해 기업가 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엔티는 2017년 ‘나물투데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시 청년창업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나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믿고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매출 55억 원을 달성하고 직원 규모 약 7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후배 창업자들과 지역 고교생들이 자리해서 서 대표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듣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광명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이 초기 자리매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창업을 이른 나이에 시작하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청소년들이 꼭 경진대회나 교육을 통해서라도 창업을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스타트업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미팅룸, 독립 오피스,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며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노인학대, 알코올중독, 정신적 문제를 가진 다문화 가정 등 22개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과정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사례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된다. 5회차인 이번 사례집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알콜의존증 문제를 가진 중년남성에게 사례개입을 통해 일자리 알선, 치과치료, 임대주택 입주 등 민·관의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도우며 희망을 갖게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록을 담았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집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등에 배부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고난도 사례를 관리하는 사례관리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0년 2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 아이원병원과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성애병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과 성장판 및 성조숙증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이원병원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아토피·알레르기 검사와 비급여 예방접종을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아이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아동까지 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205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법무법인 서린과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광명시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의 이주를 돕기 위한 법률지원 및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치매 노인에게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통한 신상 보호, 재산관리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사회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하여 독거 치매노인을 연계하고 후견인 결정 후 감독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치매공공후견 사업 피후견인 중 광명시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황○○ 어르신은 이주를 위하여 지난 6월에 LH전세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임대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이주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살던 동네에서 이사하려고 했으나 LH 대여 임대보증금으로 이사할만한 집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 담당인 LH경기지역본부 계약4과에서 즉시 어르신에 대하여 조속한 기금지원이 이뤄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선정 기념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문가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시의 지원,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내 청년의 자립·성장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가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2021년 10월 개소했다. 그간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활동 지원 ▲청년들에게 자아실현과 생활적응력을 기르는 ‘청년 인생학교’ 운영 ▲광명시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킹 사업 ‘끼리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