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배곧동에 있는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곧너나들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이용자 간 시공간적 분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우수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부 등 중앙 관계 부처와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문화를 어우르는 공동체 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6,00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배곧너나들이를 이용 중이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설 내 작은도서관, 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범죄예방설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안전한 교육 돌봄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월곶동 ‘부성파인하버뷰’에서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에서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건강생활아파트사업 시범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월곶동 아파트단지 6개소(풍림 1~4차, 유호N플러스, 부성파인하버뷰) 통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목감 권역에서 운영 중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 운영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2주간의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부성파인하버뷰’가 건강생활아파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매년 1개소를 추가 선정해 건강생활아파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아파트 주요 사업은 ▲주민자조운동모임 ▲건강계단 설치 및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단지 내 건강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대야도서관이 독서와 코딩 체험을 통해 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야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사서와 함께 주제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메타버스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후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코딩의 새로운 교육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의 디지털 산업을 이끄는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거북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해 시민의 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거북섬 해양축제 기간(7월 21일~23일)에 ‘거북섬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거북섬 걷기 한마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길을 따라 걷는 왕복 4.7km 코스로 진행된다.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거북섬 곳곳을 걸어볼 좋은 기회다. 참가 신청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전문 강사의 출발 전 스트레칭 후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기코스를 걷게 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걷기 경험을 누리고,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경기도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금형 및 기계 관련 배경지식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국금형기술교육원(시흥시 오이도로 49-6)에서 진행된다. 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시흥시 내 전체 10,744개의 업체 중 철강·기계업종은 6,384개다. 이는 전체 업체의 60%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 중 금형을 포함한 뿌리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 등 조립완성산업과도 연계되는 중요 산업임에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뿌리산업의 근간이 돼줄 금형제작 인재 양성에 나섰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20시간으로 진행된다. 금형조립 및 다듬질, 금형스마트시스템 교육 등 90시간의 공통과정 진행 후,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시간으로 전화금융 사기 범죄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은 발신번호를 수사기관 등으로 조작하여 해당 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납치, 사고 빙자 등 이용자의 약점을 노려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일컫는다. 이날 이재휘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점 지점장을 모시고 실제 일어나는 사례를 통해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하는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혼자 사는 고령의 1인 가구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었다”며 “전문가 교육을 통해 스스로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인지하고 실제 사례와 함께 예방법을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7월 말 주말농장 소하리포레스트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가 함께하는'마음 정거장'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가정 내 해충과 유해 세균을 제거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 ‘우리 집,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우리 집,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하여 벌레가 주로 발생하는 하수구, 배수구 등에 약제를 투여해 방역하고 2개월 뒤 추가로 방역해 해충을 박멸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위생적인 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방역서비스를 제공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어 방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주거지에 계시는 분들께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 실정에 맞는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인 11일 관내 6개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삼계탕을 대접하며 폭염 대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 및 경로당 운영시간 준수 철저 등 적극적인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연락처 제공 등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김○○ 회장은 “올해 날씨가 무척 더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두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알려주고 살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무더위쉼터 운영 철저 등 경로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문학 숲으로의 초대' 독서클리닉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최근 증가하는 신중년의 인문학 강좌에 대한 수요와 심화 학습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인문 활동 지원 사업이다. 지자체 공공도서관에서 전액 국비로 진행하게 되며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가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중년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문학을 통한 성찰과 상상의 지혜’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는 김진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시,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을 함께 읽고 글쓰기와 토론을 하며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문학작품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 인생의 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1인 가구 대상 정책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앱’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유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음e음 앱을 오픈했다. 마음e음 앱은 안정적인 삶, 안심 환경조성, 안전한 생활, 공동체 지원강화 등 1인 가구를 위한 광명시 지원 정책과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많은 광명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이폰 이용자는 17일 18시까지 마음e음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인증을 완료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기프트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이폰 버전 출시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발 빠른 복지정보 현행화 작업을 통해 광명시 1인 가구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