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신예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과 풍선껌을 씹는 여유로운 포스가, 거침없고 솔직한 시대의 청춘 아이콘 캐릭터를 가감없이 드러낸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80년대 청춘의 얼굴을 소환할 예정이다.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종희의 청아운수 첫 등장이 포착되어 있다. 그녀는 도발적이고, 끼도 흥도 많고, 예쁜 외모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지만, 그 매력은 호불호가 갈린다. 매혹된 이들은 그녀의 팜므파탈 같은 존재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서종희는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쇼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딸 김아현(원진아 분) 앞에서 끝내 무너지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김세희(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희는 ‘아이쇼핑’ 대상자들이 입양한 자식들을 직접 제거하게 만드는 리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환불에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물론 저도 같이합니다. 저도 오늘 제 아이를 죽일 거거든요”라고 선언해 소름을 유발했다. 그 시각, 세희의 또 다른 딸 아현(김지안 분)은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를 찾아가 세희가 대통령 부부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사는 세희가 대통령의 유전자를 이용해 아이를 만들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경악했고, 세희의 모든 악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아현과 우태식(최영준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는 세희의 캠핑장에 잠입했으나 이내 정현(김진영 분)을 비롯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끌벅적한 고성이 오가는 시장통 한복판 협상가 한석규의 여유로운 미소가 포착됐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에서 온갖 소동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단단한 미소를 담은 협상가 포스터로 이 구역 분쟁 해결사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는 것.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 신사장은 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검은 앞치마라는 이질적인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치마를 두르고 동네 치킨집 사장님으로 일하다가도 분쟁이 생기면 곧바로 앞치마를 벗어 던진 채 협상가 모드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어 신사장의 반전 매력을 궁금케 한다. 특히 신사장의 뒤편으로는 싸우는 이들과 말리는 이들이 한 데 뒤엉켜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아수라장이 따로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희선이기에 가능한 ‘한끼합쇼’였다. 특유의 친화력과 따뜻한 인간미, 그리고 센스 있는 배려심으로 사상 첫 도전 만에 ‘한 끼 대접’에 성공하며 ‘한끼대장’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JTBC ‘한끼합쇼’ 6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안보현, 박은영 셰프가 망원동을 배경으로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팀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희선은 역대 최단 기록으로 첫 도전에서 띵동에 성공하며 ‘퍼스트샷’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희선은 앞선 두 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주도했다. 그는 ‘아파트 공략’과 ‘팀 분리 작전’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하며 새로운 판을 짰다. 짝꿍을 정하는 자리에서 안보현은 주저 없이 김희선을 선택했다. “망원동을 다녀보니 김희선의 파급력을 알겠다”는 그의 말처럼, 김희선은 망원동 주민들까지 사로잡은 ‘한끼여신’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무엇보다 김희선의 친화력은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부담 드리는 건 아니다”, “괜찮으시다면 같이 식사하자”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에 망설이던 집주인의 마음이 열렸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수상한 가방 하나로 얽히며, 예측 불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리얼리티를 모두 갖춘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영애는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김영광은 낮에는 인기 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정체를 감춘 마약 딜러 이경 역을 맡았다.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을 추적하는 마약과 팀장 장태구로 열연을 펼친다. 1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공간 안에서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강은수(이영애 분), 이경(김영광 분), 장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복 80주년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시대를 초월한 나라사랑 이야기. 2025년 8월 15일~11월 17일. 광복절부터 순국선열의 날까지. - 스탬프북 신청하기. - 기념품 신청하기. - 현충시설 확인하기. www.815-1117.kr 스탬프북 신청 오픈 → 2025년 8월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3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3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 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10억 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20억 원 등 총 3건 184억 원 규모이며, 전체 총사업비는 2조 8,967억 원이다. 세 사업 모두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이다.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총사업비 7,168억)‘은 태백 장성(2024년 6월)과 삼척 도계(2025년 6월) 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사업으로, 태백에는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삼척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폐광지역 경제를 지속 가능한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타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태백과 삼척의 경제진흥사업 예타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먹고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이 지역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9월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카운터테너 이동규 '바로크로그' with 조윤성&성민제&고의석’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팬텀싱어 4'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기타리스트 고의석이라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전과 현대, 클래식과 재즈,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경계 없는 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크음악의 재해석’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 - “바로크로그(Baroque’log) ” 바로크시대 음악 전문가로 알려진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기타리스트 고의석과 함께 바로크여행을 시작한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을 새로운 화성과 낯선 리듬으로 변주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의 전형적인 틀과 형식을 탈피하여 즉흥으로 노래하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는 순간을 만끽 할 것이다. ‘바로크로그’는 단순한 고전 음악 연주회가 아니다.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비발디, 몬테베르디, 퍼셀의 명곡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스트로치, 란디의 숨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1회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은 지역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 강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강의 기법을 공유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각 소방서를 대표한 10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는 교육목표 설정, 강의 전개, 교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강풍 대처요령’이라는 주제로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 발표한 서부소방서 김준철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순간을 바꾸는 심폐소생술’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한 광산소방서 박명옥 대원과 조명주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광주광역시장상과 포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힘든 준비 과정을 이겨내고 멋진 경연을 펼쳐준 대원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지난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에 열띤 응원이 더해지면서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일본과 프랑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체코와 스웨덴’의 세 경기가 열전을 벌였다. 특히 홈팀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서는 대한민국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진주가 ‘배구 도시’임을 방증하듯, 개막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과 배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는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총 15경기가 풀리그(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프랑스, 15일 스웨덴, 16일 일본, 17일 체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열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