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미디어센터는 군민이 미디어를 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미디어공간으로 스튜디오실·편집실·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촬영장비, 조명, 녹음기기 등은 시민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개관 이후 영상 제작, 교육, 장비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청소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잇달아 진행되며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일상‧지역 이야기 담는 ‘미디어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 교육은 군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미디어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생활 속 미디어 리터러시 확산과 지역사회 미디어 자립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경제·문화 전반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군민 참여형 학습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오늘 전국 약 55만 명의 수험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하는 날을 맞아, ‘누구보다 빛날 수험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을 보냈다. 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도 청소년과 교육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대한 감사에 앞서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이 직접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달했다.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쌓아 온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으실 것입니다.”,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부위원장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응원합니다!” 등 14명의 의원이 남긴 메시지를 통해 전국 약 55만 명, 이 중 경기도 16만 3,600여명의 수험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오늘의 수험표 한 장은 단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주고등학교 고사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향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믿고, 끝까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긴 시간 목표를 향해 걸어온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값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고사장 주변 교통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6학년도 충북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도내 수험생 13,890명이 응시하며, 5개 시험지구, 35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 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 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여건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6년 당초예산은 8,501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8,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의 재정 운영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12일 열린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명절 선물 구매 과정에서 도교육청의 업무추진비가 부적절하게 집행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은 먼저 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문제가 된 제품 사진을 제시하며, 가공식품임에도 성분표시, 원산지 표시 등이 없어 식품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행정기관인 도교육청이 “2,500만 원 상당의 업무추진비로 대량 구매(수의계약)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문제가 된 제품은 ‘봄날기획’이라는 특정 업체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해당 업체 대표는 신경호 교육감 재판에 핵심 증인으로 출석했을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전 대변인 A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원래 식품 업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으나 명절 직전인 지난해 1월 15일 식품업을 추가하고 불과 20일 만인 2월 5일에 제품을 구매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증인 출석 이전에 이뤄진 해당 구매가 증인에게 경제적 이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지역 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고 있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에 대한 도내 생산 제품의 취급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비 15%와 시·군비 35%, 자부담 50% 매칭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원자치도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은 홍천군과 횡성군을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다. 홍천군과 횡성군은 반값농자재지원사업 품목에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포함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종수 의원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올해 강원자치도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과 관련해 일선 시·군 농업협동조합에서 판매 중인 생분해성 멀칭필름 제품의 생산지를 확인한 결과, 도내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취급하는 농업협동조합은 원주시와 영월군, 정선군, 화천군, 고성군 등 5개 시·군에 그쳤다. 이에 반해, 나머지 11개 시·군의 농업협동조합은 역외업체가 생산한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현재 도내 분해성 멀칭필름 생산 업체는 2개사로 파악된다. 최종수 의원은 11월13일 2025년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산 제품의 취급 및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1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식’을 열고 한 해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교육생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체류형 농업창업교육과 새내기 농업학교를 수료한 46명의 교육생에게 귀농·귀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체류형 숙소와 기초 영농교육,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민의 농업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작물 재배 및 하우스 재배 실습, 농업창업경영, 귀농 정책 이해, 선진농가 견학 및 멘토링 등 총 320시간 진행했으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 체류형 입교생 30세대 중 19세대가 고창군에 전입을 준비하고 있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이 실질적인 정착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185세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3일 오전 성송면 학천창고와 고창읍 월산창고에서 진행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벼 작황과 수매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쌀값 불안정·소비 감소·병해충 발생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또한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향후 농정 운영의 중요한 방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9123톤으로, ‘신동진’과 ‘수광’ 2개 품종을 중심으로 가루쌀 물량도 함께 포함된다. 산물벼는 11월 초까지, 건조벼는 12월 초까지 지정된 수매장에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특히 고창군은 올해 병해충과 이상기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벼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 피해벼 현황과 매입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88.7톤에 달하는 피해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피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지속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박형수 간사(국민의힘), 이재관 소위원(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충주시 핵심 전략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주댐 수열에너지 AI기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 전력손실 평가 기반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4대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찾아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 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의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3일 부대동 천안부성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보호자, 아동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 공간의 출발을 함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13호점은 총면적 124.46㎡(약 37평) 규모로 조성됐다. 20명의 초등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락한 돌봄공간으로 학습과 놀이·휴식이 조화를 이루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는 기쁨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독서 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