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연휴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공원과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공원묘지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내버스 2번 운행횟수를 현행 8회에서 10회로 증회하여 운행한다. 또한, 매년 성묘객들로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공원묘지~순천여고 구간은 추석 당일(10월 6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구간 인근 주민들에게는 양방향 주차 자제를 당부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추모공원 봉안당의 성묘 시간을 7시부터 18시까지 평상시보다 2시간 확대 운영하고 화장·자연장 업무는 순천시민에 한하여 정상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 내 조화(플라스틱 꽃)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조화를 헌화하는 성묘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조화가 썩지 않고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폐기물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 성묘객이 집중되어 혼잡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10월부터 순천 관광택시 ‘가을맞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관광택시 총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되며, 순천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반값 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순천은 계절의 빛으로 물든 특별한 풍경을 자랑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단풍과 가을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순천만습지는 붉게 타오르는 칠면초와 황금빛 갈대밭이 어우러져 장대한 가을 정경을 선사한다. 또한 수만 마리 철새가 날아드는 장면은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의 감동을 더한다. 이와 함께 ▲남파랑길 와온해변 구간은 노을빛 바다와 함께 걷는 트레킹 코스로 가을의 낭만을 더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추석에는 잡월드에서 놀JOB~'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 전통문화 체험 마당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은 ▲오물조물 송편 빚기 ▲전통 딱지 공방 ▲소망 연 만들기 ▲명중놀이 투호던지기 ▲발끝 흥 제기차기 ▲한판 승부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꿈나래 놀이터’도 무료로 개방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잡월드는 첨단 체험 공간이지만, 이번에는 명절의 전통을 담아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명절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개관 이후 개관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오감 체험, 가을 클래식 공연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의 본고장, 오직 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연과 교감하는 도전 산행,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런’은 봉화산·용산·조계산을 연이어 오르는 도전형 산행 프로그램이다. 도전·치유·절경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내면의 휴식을 되찾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일정은 ▲봉화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순천 도심의 전경 ▲순천만 용산에서 감상하는 세계자연유산의 황홀한 일몰 ▲선암사를 품은 조계산의 고즈넉한 풍광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연휴인 10월 3~4일, 8~9일, 11~12일 총 3회 운영된다. ◇ 희귀종과의 특별한 만남, ‘흑두루미 탐조 여행’ 흑두루미는 전 세계에 약 1만 1,5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022년부터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로봇 보급과 실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확대하며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해 온 점에서 주목된다. ◇ 전남 최초 돌봄로봇 사업, 순천시에서 첫 출발 전 세계적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로봇의 개발을 앞당기고 로봇과의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순천시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가 ‘돌봄로봇’이다. 순천시의 돌봄로봇 사업은 2022년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정서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한 데 이어,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복지관을 중심으로 로봇 특화모델을 보급하여 실제 생활공간에서 로봇이 아동과 상호작용하며 교육을 보조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이처럼 2022년부터 이어진 순천시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돌봄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려는 선도적 시도로, 이후 돌봄로봇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토대가 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범부처 사업으로,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실천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숙박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관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 후 국민권익위원회 임직원들은 순천 웃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한 뒤 지역 내 기부단체인 푸드마켓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국민권익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실질적인 지역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순천을 방문하는 임직원 분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단수나 누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을 일제점검하고 비상급수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및 대행업체로 이루어진 비상대책반(공무원 11명, 대행업체 13개)을 운영하며, 상수도의 돌발적인 관로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와 비상급수차량 및 병물지원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앞서 배수지 12개소, 가압장 51개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단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공급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이순덕 의원 및 안보자문협의회, ㈜정석케미칼, 삼례·봉동 로타리클럽, 봉동로타리클럽등 30여명은 탈북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 이하 단체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며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여)씨는 “명절이 되면 더욱더 고향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어 참 고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박종호서장은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은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고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추석절을 맞아 그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발전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의 최적화된 유기성 폐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용역은 공공문화연구소(주)가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5명(유이수·김재천·김규성·성중기·최광호 의원)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에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분석 ▲우수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주민 수용성 확보 및 강화 방안 ▲미래 발전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됐다. 공공문화연구소(주)는 연구 진행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 대표 유이수 의원은 “이번 연구회가 완주군의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은 1일 봉동읍 건전마을 운곡교 교차로를 찾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좌회전 신호체계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면밀히 점검했다. 운곡교 교차로는 건전마을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영농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수십 년간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농기계 및 차량 이동 시 안전 위협 ▲통학 차량 불편 ▲불법 좌회전 불가피 ▲1.5km 이상 우회로 발생에 따른 시간·경제적 손실 등 심각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달 17일 건전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출한 고충 민원 요구서를 검토한 바 있다. 주민들은 ▲좌회전 보호 신호 신설 ▲출퇴근 및 농번기 시간대 가변 신호 운영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및 노면 표시 정비 등을 주요 개선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운곡교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