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힐링 가족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와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가족 캠프’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미추홀구 민관협의체의 대표 연합행사로, 올해도 미추홀구를 비롯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구는 매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사례 회의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사례 관리 대상자와 가족 등 총 90여 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제청·인절미 만들기, 도자기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례 관리 대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며 남은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91개가 완료돼 80.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주민 공감 스마트시티 조성,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취약계층 등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은 1년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부지(1,3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0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미추홀구 장천로93번길 19에 위치하며, 연면적 3,490.3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회의실, 도서관 다목적실, 3층에는 숭의누리도서관,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실, 5층은 체력 단련실, 그룹 운동(GX)실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신청사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과 관련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조기 시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애초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이자 노령 및 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의 경우 시설장이 직접 신청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있다.”라며,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도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지급 누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청렴한 대응,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동인천동 이순자 동장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도 청렴이 기본이 돼야 한다는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게 돼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안전·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운서동 일원에서 열린 ‘운서동 자율방재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난 대응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 표창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년간 각종 자연 재난 예방·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기상 특보 시 취약지역 예찰,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 지원, 주민 대상 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야말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중구가 더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서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해 준 단원들과 지역 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3~24일 양일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22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인 ‘안전관리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인천영종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 요원의 자질과 임무·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관련 지식·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참석 안전관리 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안전관리 요원 대상 근무 준수사항 및 근태 점검 등을 매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요원들이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사명감’을 함께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공직자, 지역 자생 단체,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구민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피해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합동 홍보활동’을 지난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전개했다. 여름철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이틀간 김정헌 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자율회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과 동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졌다. 이들은 홍보물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 휴식 ▲야외 활동 자제)’과 ‘물놀이 안전 수칙(▲충분한 준비운동 ▲안전 구역 내 수영 ▲사고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인근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24일 백운산 일원을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나 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토대로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은 6곳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4곳에 대해서는 사방시설 조성을 마쳤다. 또, 향후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 중이며, 주민들에게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시설 ‘다함께돌봄센터’가 내년 초 총 6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3~6호점 수탁기관 2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6호점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수탁기관인 인천YMCA청소년재단의 권오용 대표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의 정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해 운서동과 영종1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문을 연 바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숙제 지도·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운남동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에 들어설 3호점과 운남동 ‘영종 베르힐스카이시티’에 조성될 4호점을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맡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