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대화초등학교에 이어 10일 백학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추기, ▲보행 시 스마트폰 하지 않기, ▲자전거 탈 때 헬멧 반드시 착용하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김을수 부구청장은 지난 9일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점검과 수질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구청장은 수봉공원 물놀이장, 아이그린공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전반의 운영 상태와 물놀이 시설 작동 여부,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자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구청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정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무사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매일 1회 청소 및 소독, 물 교체를 진행하고, 하루 2회 수질 자체 측정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올여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현대무용 공연이 인천 중구를 찾아온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스윙 어게인(Swing Agai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윙 어게인'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친숙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前)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이자, 우리나라 대표 현대무용가 중 하나인 안성수가 이끄는 ‘안성수 픽업그룹’이 참여하는 만큼,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현대무용 공연을 가까운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본격적인 무더위 시기를 맞아 지난 4일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의료급여 수급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검진 결과 설명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파스·비타민과 함께, 삼계탕, 고구마 앙금빵 등 각종 영양식도 지원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해당 어르신은 평소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와 연계해 상담과 건강관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도 정기적인 방문과 유선 상담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안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실제로 지난겨울에도 김치와 목도리 등 계절에 맞는 물품을 전달했고, 이번 여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을 고려해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으로도 위로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혹서기에 대비해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찾아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대비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조치에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신흥동은 경로당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근진·전병영)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등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다. 혹서기를 맞아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고립·은둔형 외톨이 등)에 보양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과 면역력 향상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해당 취약계층 가구에 삼계탕 외 7종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고근진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으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보양식으로 원기를 보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이번 삼계탕 지원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은 물론, 안전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중구골프협회(회장 계원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베르힐 CC 영종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중구골프협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인천 중구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골프협회 계원휘 회장은 “골프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중구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기탁금을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일일 역사 교사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오후 김정헌 중구청장이 자신의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7월 9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하여 남동배수펌프장과 굴포천역, 작전교 하부 토끼굴 안전점검에 나섰다. 임원섭 본부장은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남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시설과 수문, 유수지를 직접 확인하였다. 남동배수펌프장은 1988년도에 설치되어 남동공단과 연수구, 미추홀구 일대의 배수를 책임지고 있다. 임본부장은 시설 관계자에게“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시 시설점검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소방서와 상시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통량이 많고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된 굴포천역지하차도와 차수판이 설치되어 있는 굴포천역을 점검하였고, 작전교 하부 토끼굴로 이동하여 호우시 작동하는 진입차단봉과 수위감지장치를 세심하게 살폈다. 인천소방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 대응을 위해 10월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요 침수 지역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신고폭주 대비 상황관리체계 확립, 관계기관과 협업 강화 등 여름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본부장은 “시간당 50m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는 9일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인근에 자활사업단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반찬 전문 매장으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한다.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조리 기술 및 매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취업이나 창업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찬 사업단 신설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립 의지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 설립 이래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희망찬스 오레시피 사업단’ 외에도 ‘호로록 국수나무’, ‘회오리세차’, ‘스토어 희망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