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는 1차 지급과 같이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방법과 지원 금액 등 소비 쿠폰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각 신용·체크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또는 인천이음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신용·체크카드와 연결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 쿠폰으로 속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태호)는 지난 11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지역 발전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2026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우선순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순으로 우선순위가 확정됐으며, 자치 계획은 99%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특히, 용유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주민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되며, 주민 주도형 마을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줬다.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내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관심·참여 확대를 위해 분과별로 홍보물·포스터 제작 배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소방서 운남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영종지역 취약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지원사업 ‘불안해소화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불안해소화기’는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올바른 사용법까지 안내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소화기는 운남119안전센터에서 지원한 것이다. 소화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집에 소화기가 없어 늘 불안했는데, 직접 방문해 사용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으로 지역 내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8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소무의도 경로당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식퀴즈를 통한 유익한 치매 예방 교육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 체험 ▲신체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예방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 예방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배도라지 한방청 만들기는 평소에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특이 민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특이 민원 대응 교육’과 연계해 특이 민원의 개념과 특징,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특이 민원은 일반 민원과 달리 복합적이고 까다로운 특성이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클린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협력해 환경개선 사업과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분기별 1회 청결 활동을 진행하고, 상호 간 공동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숭의1·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함께 환경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문학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녀), 통장자율회(회장 정서영), 자율방범대(대장 조남철),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화재 피해를 겪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은 반지하에 고인 많은 물을 퍼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지원한 세탁 차량을 활용해 이불과 의류 세탁, 청소 등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손상된 이불과 옷가지를 일일이 세탁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김순녀 회장은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함께 힘써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용정근린공원에서 가을 초화 500본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가을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일일초,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꽃 500본을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동시에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공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공원 관리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해, 용정근린공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어르신 세대가 자기 삶을 성찰하고 건강한 정체성과 자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니어 마음 여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미디어와 치유적 접근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인 ‘내 인생은 고도리! 내면 여행과 삶의 기록’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차시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기억을 자원 삼아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기, ▲삶의 의미와 힘을 회복하는 여정 함께하기, ▲정체성 통합과 정서적 안정 도모,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과정인 ‘이야기를 담는 인공지능 자서전’은 11월 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신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