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 채용의 날 행사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운영됐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는 총 18개 기업과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도 18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8개사는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10개사는 이력서를 접수해 추후 채용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올해 두 차례 행사로 총 400여 명 이상의 구직자를 지원하며 주민의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시장 자율소방대원 및 상인회와 함께 노란선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자율소방대원, 구청 직원, 상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노란선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 어깨띠 착용,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자율소방대원과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정기적으로 노란선 준수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관련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관 부서별 시스템 장애 현황 신속 점검 ▲주민 서비스 지연 시 대체·보완 조치 ▲장애 장기화 대비 단계별 대응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전 부서 자체 재 점검을 실시해 시스템 전수 조사 및 정상 가동 여부 확인, 장애 발생 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홍보를 추진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은 “행정정보시스템은 민원 처리와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화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민원 처리가 정상화되기까지 각 부서는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 점검과 단계별 대응 계획을 이어가며, 안정적 행정서비스 제공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5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방문단은 먼저 25일, 울산 남구의 대표 축제인 고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지역 산업·문화·생태 시설을 둘러보며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26일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구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향후 경제·산업·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역사와 문화, 산업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축제와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2일 학교밖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전통디저트 전문가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디저트 전문가에 듣는 직업적 역할과 전망, 직접 전통 디저트(화과자)를 만들며 전통 디저트의 매력과 창의적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통 디저트 전문가를 통해 직업적 역할과 전망을 알아보고, 직접 화과자를 빚으며 전통 디저트의 매력과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전통 디저트를 직접 빚어서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재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립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2025년부터 실시된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코딩 특화사업 ‘방과 후 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강 및 정규수업으로 운영된다. 특강은 10월 11일, 10월 18일 두 차례로 진행되며, 정규강좌는 11월 중 연령별 수준 맞춤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한양진 도서관장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9월 23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은 9월 23일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 봄빛 사진관(대표 전상일)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무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매달 2명의 어르신이 무료 촬영을 지원받게 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윤경순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드릴 수 있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봄빛 사진관’ 전상일 대표는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담는 소중한 기억이라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존엄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촬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미경 계양3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10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보장협의체를 통한 배송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사를 오는 10월 2일 12시부터 계양경기장 야외공연광장에서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식)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식품산업’을 주제로, ▲지역 우수 생산식품 판매 ▲음식특화거리 등 지역 특색 음식 홍보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포토존 및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석을 맞아 명절에 어울리는 음식들도 함께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산업과 음식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구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비상 수거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구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수거업체의 근무 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추석 당일 전후 3일(10월 5일~7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며, 명절 기간 중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洞) 별로 명절 전후 일제 대청소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에도 일선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이 최일선에서 헌신해 준 덕분에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 11개반 326명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