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멍스토랑’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멍스토랑’ 프로그램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려견 간식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수제간식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하고 싶다.”, “더 길게 하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및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9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살림살이 경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살림살이 경제학교’는 온가족보듬사업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사업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총 4회 추진될 예정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고, 실생활 중심의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재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난 1·2회기 프로그램은 계양구 내 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채 및 신용관리, 자산 및 재무 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4대 보험·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 금융 교육과 함께 참여자들의 소비습관 진단 및 재무의사 결정 능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후 3·4회기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 덕분에 월급의 절반을 예산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그동안 몰랐던 정부지원 제도도 신청해 볼 용기가 생겼다.”, “이제는 불필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옥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가 초빙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기념식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의 날(10월 5일)은 추석 연휴와 겹쳐, 주민들의 가족 일정 등을 고려해 10월 2일로 앞당겨 열린다. 행사는 1부 기념식(17:00~18:20)과 2부 가을음악회(18:30~20:3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랑스런 계양구민상’을 비롯해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등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2부 가을음악회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YB, 이은미, 조째즈, 서문탁, 천록담, 일레븐 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같은 날 낮 12시부터는 양궁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식)전’이 열린다. 관내 우수식품 시식 부스, 푸드트럭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9월 22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화개정원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서적·신체적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자연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을 산책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경치를 보며 산책도 하고 옛 기억 떠오르는 전통시장 구경으로 정겨웠던 추억도 많이 생각났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노인 일자리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9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종결을 앞둔 6학년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으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트랙터 마차를 타고 스카이허브팜을 둘러보았으며, 롤온 향수와 리베칭 비누 만들기를 하고 허브 족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철원 고석정을 찾아 한탄강 통통배를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닐었으며, 포천 아트밸리의 모노레일 타기와 천문과학관 관람, 천주호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한차례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양구 내 저소득 가정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양구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여가 시설 확보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실외체육시설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마을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계양구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 신청 가능한 실외체육시설은 잔디 야구·축구장, 배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궁도장, 승마장, 씨름장, 양궁장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득한 사업자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거주자를 우선 선정해 오는 12월 중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실외체육시설 선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일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양구 선수단은 23개 종목, 총 63명(선수 54명, 지도자 9명)이 참가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체육회 주요 관계자들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와 싸워가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모습 자체가 우리 계양구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이라며, “계양구민 모두가 선수단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