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송현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송현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11월 3일부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나무건너기, 경사암벽, 아까시로프침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이시설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참여형 놀이 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유아숲체험장 리모델링으로 송현근린공원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속 자연놀이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난달 10월 28일~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이·미용 업체에 대하여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품위유지비 사용 현지 점검(상품권 관리 현황) ▲미지급 현황 및 사유 확인 ▲민원 제기 사안 해결 방안 논의 ▲사업 보완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1,2차 지급 대상자의 2만1천344명중 2만358명이 수령하여 95%이상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명부 및 상품권을 금고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미용 업체들의 상품권 부정 사용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상품권을 사용하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이·미용 업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최초로 추진된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업체 은지헤어샵과 이풀스튜디오가 함께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미용 서비스를 받은 뒤 단정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춘옥 은지헤어샵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찬송 이풀스튜디오 작가는“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가 사진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용과 촬영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삶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노년의 품격! 유쾌한 웰다잉’사업을 통해 반려식물 키우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랜선여행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영상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동구청이 후원하고 현대시장 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단장 이성욱)이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은 같은 날 열린 송림6동 주민총회 및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 현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시장 랜선 영상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인천 동구의 역사, 문화, 핫플레이스를 탐방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0여일간 신청기간 동안 총 1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현대시장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을 통해 상영 예정이다. 대상의 영예는 이선영(남동구) 씨의 작품이 차지했으며, 이 씨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느낀 인천 동구의 정겨운 거리와 시장 풍경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조이스 박(박주영)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 제6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이스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의 저자인 박 작가는 ‘챗GPT가 도와주는 우리집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소개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영어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박 작가는 영어의 4대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을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활용해 영어 가사로 노래 만들기, 영어 대화로 4컷 만화 제작하기 등 창의적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어 문장 교정, 회화 파트너 활용, 수준별 영어독서 추천 등 AI를 일상 속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식중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및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환경위생과,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복지관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사회복지시설 17개소의 시설장 및 영양사 등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고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 ▲보존식 수거 등 환경 검체 채취 ▲조리종사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길렀다. 식중독 예방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중심으로 평소 시설을 운영하며 소홀할 수 있는 위생 관리 개선 방안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