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축제 동안 8개 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는 ‘서울 편입 희망 나무 캠페인’과 서울 편입 시 기대되는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서울 편입 희망지도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희망지도 캠페인은 구리시와 서울시의 대형 지도 위에 시민들이 희망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방식으로, 알록달록한 색깔의 지도를 완성해 시민들의 기대를 한눈에 보여주었다. 가장 많은 스티커가 모인 주제는 ‘교통난 해소’와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으로, 시민들이 서울 편입을 통해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울 편입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이 펼쳐져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갈매동 경춘북로 일원 도로(양방향) 약 6.4km 구간에 친환경 해양수를 활용한 제초 작업을 시범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도로구역 내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격히 번식한 잡초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작업 구간을 확대하며 실시하게 됐다. 구리시는 주요 도로변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넓은 구간에 해양수를 분사해 잡초의 재발생을 억제하고 제초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시민 불편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완료 후 일정 기간 검수를 통해 잡초 재발생 여부와 제거 효과를 자세히 검증할 예정”이라며,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로변까지 사업을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었던 배출업소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왕숙천과 갈매천 등 주요 하천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민들의 지역경제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지역 상생 홍보 코너’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지역 경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구리시 100대 맛집’ 정보는 물론 청년·노인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다양한 시정 정책 자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부서 간 협업 및 적극적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통해 홍보 코너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민원실 내 홍보 코너가 시민과 지역 사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동에서 9월 29일, 백일홍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일홍봉사단 자체 기금과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원들은 정성껏 명태전과 동그랑땡을 조리해 깔끔하게 포장한 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찬례 단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백일홍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