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11월 1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8개월간 추진한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도시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공기관·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빙랩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으로부터 1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 중 2건을 실증 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선정된 과제는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이다.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는 복지센터에 시범 보급되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 과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성과 야간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운영 과정과 실험 결과가 공유됐으며, 시민참여단은“직접 제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경비 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부 소방안전교육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2차시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실효성 있는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상권은 ▲구리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초록 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로, 이 중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권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보상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보상 환급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상원 전화상담실로 하면 되며, 세부 내용과 참여 상권 정보는 ‘경기 지역화폐’ 앱 또는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지난 11월 11일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스마트 구리시’를 구리의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분과별 추진체계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8~9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과 32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이 9월 30일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4차례 회의와 분과별 토론을 거쳐 도출한 결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 전반의 질적 향상을 담고 있다. 구리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중 공청회와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요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라며, “시민 계획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 13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현안브리핑을 실시하여 제35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주요현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제354회 제2차 정례회 개요,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 ▲제35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행정사무조사위원회 결과보고서 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주요시설 현장확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의원발의 안건 및 집행기관 주요 안건 처리, 시정질문 및 답변 등 구리시의 주요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 밝혔다. 제35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은철 의원 대표발의, 신동화 의장, 권봉수 의원) ○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구리시의 캐릭터 와구리·뽀구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관내 시험장 4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리시 수험생은 총 3,238명으로, 구리고등학교를 비롯한 총 6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시험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구리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수송 및 교통지도 강화, 시험시간 중 소음 자제 협조 요청, 공직자 출근 시간 조정 등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구리시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