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상 1층 2개 동, 지상 2층 1개 동을 합쳐 총 3개 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음악 작은 도서관 ▲정원 카페 ▲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원 치유센터다. 최근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으면서 ‘녹색 처방’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먼저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만 3천여 명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구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수락 휴)에도 목재문화체험과 산림치유 기능을 갖춘 시설을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에도 산림치유 기능을 포함했다. 실내 프로그램실과 수(水) 치유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 열람 공간을 갖춘 ‘음악 도서관’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정원 카페’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다. 각 동 건물 사이로 품어진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며진다. 센터가 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노원수학문화관에서 '2026 파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데이는 원주율 π의 근삿값인 3.14에서 유래한 기념일로, 2019년 유네스코가 ‘세계 수학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수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수학을 놀이와 활동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도전! 파이 숫자 외우기 대회’다. 참가자는 원주율의 숫자를 최대한 많이 외워 발표하며, 가장 많은 자릿수를 정확히 외운 참가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3.14초 맞추기 체험도 진행된다. 스톱워치를 보고 정확히 3.14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프로그램으로, 집중력과 시간 감각을 시험하는 활동이다. 정확히 맞춘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스피로그래프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원과 곡선의 반복 패턴을 활용해 도형을 그리며 수학과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책을 매개로 주민 간 공감과 연대를 확장하는 독서공동체 지원사업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의 독서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도서관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지역 기반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모모’는 세대를 달리하는 4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독서공동체가 대상이다. 공동체의 구성원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가 생활권인 주민으로 노원구민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대표 역시 노원구민이어야 한다. 총 30개 팀을 선정해 팀별 5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공모 접수는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도서구입비 등 운영비 지원과 함께 도서관 공간 대관, 작가와의 만남, 리딩퍼실리테이터 워크숍, 독서토론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오리엔테이션과 독서공동체 운영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4일부터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과 1인 가구를 위해 ‘24시간 주거안심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일 주간·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주거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전월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자주 하는 질문(FAQ)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전월세 계약 전 체크리스트’ 메뉴에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집주인과 소유자 일치 여부 ▲근저당·가압류 등 위험 권리 확인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여부 점검 등 반드시 살펴야 할 사항을 카드형 설명으로 안내해 이용자가 스스로 위험 신호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하는 질문(FAQ)’ 메뉴는 실제 상담에서 빈도가 높았던 질문 중심으로 구성해 이용자가 궁금증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문의는 챗봇 자동응답을 통해 즉시 안내하며, 전문적인 현장 점검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노원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무용단’ '예꿈발레단' 3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4년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꿈발레단’을 창단해 발레를 기반으로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공동체형 문화예술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예꿈발레단은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 감독의 지도 아래 운영된다. 단원들은 기초 훈련을 통해 신체 감각과 집중력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무대에서 풀어내며, 발레를 매개로 한 주체적인 자아 형성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해 2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보호자의 97%가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 책임감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단원들 역시 “친구들과 함께 춤추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 “무대에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 발표 후 서울 노원구의 꾸준한 합계출산율 상위권 유지 비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은 0.8명, 출생아 수는 25만 4천5백 명으로 각각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모든 시도에서 관련 수치가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의 합계출산율도 0.63명으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지만, 작년보다 높아졌다. 노원의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전국 평균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도 0.67명보다 상승률도 높아졌다. 출생아 수는 2,300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대적으로 구의 출산율이 높은 것이 일시적인 현상은 아니다. 합계출산율 상위 3개 자치구에 지난 2022년 통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노원과 성동 두 곳뿐이기 때문이다. 구는 “연차별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한 흐름을 만들어 서울의 출산율 반등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구의 저출산 대응 전략은 일회성 현금 지원 경쟁 대신 안심하고 아이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