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보호자교실’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2교에서 보호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육활동 보호 지원단 위촉 변호사와 가족상담학 및 아동청소년교육학 교수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법령 △교원과의 소통·배려 방법 △가정 내 예방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어려운 법률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와의 소통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권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하반기에도 보호자 대상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케이뱅크는 인천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7월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동행 협약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는 지역 상생 금융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4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케이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18부터 ‘케이뱅크 앱’ 또는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이민정책연구원 및 전국 지자체 출연 30개 연구기관과 7월 18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공동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오후 2시에는 '2025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총 3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 체결은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과 추진에 있어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연구협의체는 「제4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2023~2027)」의 중점과제인 ‘이민행정 전문성 및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된 세부추진과제(‘민-관-학 합동 연구기반 마련’) 실행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의 이민정책 연구결과를 축적・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서 조인식 이후에는 법무부 주최 '2025 이민정책포럼'이 “지속가능한 지역이민정책의 모색: 전략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금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이민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지역별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직접 기른 조피볼락 치어를 중구 삼목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2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해양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남중학교와 창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약 2개월간 기른 길이 6㎝ 내외의 조피볼락 치어 약 2천 마리를 삼목항에 방류한 것이다. 방류 행사에는 연구소, 중구청, 지원청 관계자, 교사 및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서 어류를 직접 키우고 방류하는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교육적·환경적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직접 사육에 참여하면서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기르고, 조피볼락의 성장 과정에 대한 관찰력과 생태 이해 능력을 키우는 등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방류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기록한 사육일지, 성장 그래프, 관찰 노트 등을 전시하고, 활동 사례 발표와 생태 복원 서약문 낭독, 방류 기념 배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3개월간 TBN경인교통방송과 해양안전 라디오 협업 방송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방송은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조명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수기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방송 송출은 TBN경인교통방송의 전문 성우 녹음을 통해 평일 출근 시간(08:45)과 주말 오후(14:30) 매일 1회 방송 예정이며,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규범적 메시지와 ’구명조끼는 착용’과 같은 실천적 메시지를 담아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TBN의 높은 청취율과 지역 밀착형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이 자발적인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읽기’ 11기 프로그램으로 ‘도둑맞은 집중력’을 선정하고,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정도서를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밴드에서 함께 읽기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함께 읽는 ‘도둑맞은 집중력’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요한 하리가 쓴 책으로,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