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진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26년도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비브리오균 오염 우려가 높은 관내 주요 거점인 ▲내항 ▲외항 ▲도선장 ▲서부어판장 ▲구암연안 ▲비응항 등 총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매주 1회 해당 지역의 해수, 갯벌, 어패류를 채취하여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비브리오균 3종 검출 여부를 의뢰할 계획이다. 특히 해수 온도가 18°C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는 환자 발생 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균 검출 시 즉시 언론 보도와 SMS(문자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방침이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과 함께 하지 부종, 발적,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군산시 생생직업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실제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파티시에(11일) ▲스마트팜 전문가(18일) ▲반려동물 전문가(25일) 5월: ▲과학수사요원(9일) 6월: ▲로봇공학자(13일) ▲의료인(20일) ▲방송인(27일) 7월: ▲고생물학자(4일) 체험은 매주 토요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와 11시 10분, 오후 1시와 2시 10분 등 하루 총 4회차씩 운영되며, 회차당 1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주관하는 ‘중간집(단기 지원주택) 모형 구축 시범사업’ 대상지로 2026년 4월 1일 선정되어, 어르신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돌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 가정으로 복귀하기 전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재활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교형 주거 공간이다. 통상 3개월 이내 머물며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시설로, 돌봄 환경 부족으로 인해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산시는 도서 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퇴원 후 섬 지역으로 귀가하는 어르신들의 경우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는 점에서 이번 중간집 도입이 의료 접근성 향상과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고령자복지주택 일부를 중간집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일상회복형’ 모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비와 가전·가구 등 생활 기반 구축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간집 입주 어르신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일 고창읍 소재 ‘아리랑추어탕’과 협업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20여 명에게 지역의 온정이 담긴 식사(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인 보호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하며 밝게 자라길 바라는 정기효 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정기효 아리랑추어탕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있음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 인재양성과 김미란 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지망을 통해 모든 아동이 고창군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와 공약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매니페스토 특강과 공약이행평가단 평가회의를 함께 개최했다. 먼저, 매니페스토 특강에서는 이광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고창 매니페스토 Report 2026’을 주제로 민선8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한 공약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평가회의에서는 80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실무부서와 평가단이 함께 점검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하여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제출된 평가자료와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 끝에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우수’로 평가·의결했다. 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이 중 21개 사업은 완료, 44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65개 사업이 완료됐다. 특히, 2026년 3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90.62%로 전년도 동월(80%)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힐링해’ 고창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4월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고창에 더 오래 머물며 즐기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창의 풍부한 역사·생태·세계유산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시티투어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치유관광을 핵심 콘셉트로 잡았다. 고창읍성과 황윤석도서관, 상하농원 등 고창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선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은 계절별 축제와 연계한 ‘시즌 특별코스’도 선보인다. 청보리밭 축제와 벚꽃 시즌 등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역 축제와 주요 거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운행 시간은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오전 10시 고창 임시터미널을 출발, 주요 명소를 거쳐 오후 5시경 다시 터미널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전일정에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깊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상습 침수피해 해소와 급경사지 붕괴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추진됐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 2개 부처 5개 관련 부서를 쉼 없이 방문하는 ‘마라톤 투어’를 감행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들은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일일이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국가 안전망 구축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먼저 3월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방문해 경포천을 대상으로 한 ‘특정도시하천 시범사업’ 선정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심지역의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하천 중심의 종합 방재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4월 1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이다. 질환별 증상을 살펴보면,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SFTS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치명률이 높다.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복장 갖추기(밝은 색 긴 팔·긴 바지, 장갑 등) ▲풀밭 위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샤워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예방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봄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봄내음 가득, 벚꽃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은파호수공원, 월명산, 월명체육관, 수시탑 등 군산의 주요 벚꽃 명소 코스 중 2곳 이상의 스탬프를 인증하고, 기간 내 총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보건소는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소소한 행운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군산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워크온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개인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시민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자연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자립형 축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역량강화의 장, ‘군산시간여행축제학교’가 약 두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31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축제 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축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학교는 교육의 깊이와 현장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일반 및 심화 과정’과 ‘찾아가는 축제학교’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먼저, ‘일반 및 심화과정’은 축제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기획, 현장 운영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총 42명의 시민 기획자를 배출했다. 또한, 5개 단체가 참여한 ‘찾아가는 축제학교’는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 단체만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밀착형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향후 개최될 군산 시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