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AVE THE LIFE’ 김선애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심정지 환자 초기 대응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유아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및 심한 출혈·골절 등 응급처치 요령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험하며,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배정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지혜와 용기’를 나눈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학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희경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가 ‘생명을 지키는 첫 대응자’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협의체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연수구 교육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민들의 진학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한승원 군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고교 생활과 진학 준비 과정, 과목별 공부 전략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 핵심 전략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설명회에 대한 참석자 만족도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진학 및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실제로 필요한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18일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화춘)에서 무더운 여름철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건강식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부터 기존에 장애인 중심으로 운영하던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우선 이달에는 스모비 기기의 진동과 소리를 활용해 신체 균형 향상과 관절·근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스모비 재활 운동 교실’을 시범으로 운영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신규 재활 장비를 추가 도입해 9~10월은 관절염, 10~12월은 디스크 질환을 대상으로 질환별·통증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인 ‘별별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고령화로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통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즘,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재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 해변 축제는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수구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충된 편의시설, 물놀이 시설의 야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워터건’부터 ‘워터 캐논’까지…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 존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존은 ‘워터건’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와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풀장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밤 8시까지 연장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형 살수차로 물놀이 존과 인공백사장에 시원한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비어 요가-러닝 교실’ 사전 마감…방문객 다채로운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 첫날인 8월 18일, 연수구청 내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박민협 운영위원장, 최숙경 의원, 한성민 의원, 박정수 의원, 기형서 의원, 이형은 의원이 참석했다. 구의원들은 상황반 반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군 관계자로부터 방독면 착용법을 배우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현주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지막 날까지 실전과 같은 자세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전시 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국가 위기관리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장 박세환)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2시간씩 8차시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인식, ▲쓰레기 없는 생활 실천, ▲재활용(업사이클링),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폐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허니 밀랍 랩’ 만들기, ▲바다 쓰레기 재활용 모빌 만들기, ▲채식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춘2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 기구(뷰박스)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개 단지(더샵파크애비뉴, 더샵그린워크1차·2차, 자이하버뷰1단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여 명씩, 총 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이번 입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들의 방역관리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환경 검사, ▲생활 방역 수칙 및 시기별 감염병 정보 제공,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며, 올해는 15개 아파트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14만여 건에 대해 14억 3백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연수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지방교육세(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주민세는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향후 각각 800원,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때 가산금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18일 오전 6시,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전쟁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응소 대상자 전원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근무지로 집결해 비상 상황 대비 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응소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5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18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육군17보병사단, 연수경찰서, 공단·송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