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다짐, 청렴 실천 방법, 동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하여 하나의 롤링페이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급을 떠나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환경보호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한 청렴 실천을 일상 업무 속에서 실현하여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을호 연천군 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 접경지역, 수도권 관리권역이라는 삼중 제약 속에서도 ‘머물고 싶은 연천, 떠나고 싶지 않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적 접근을 지속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 4대 목표 아래 추진 중인 16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특구 사업이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각 사업을 고도화하고 정교화해 한 단계 더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2차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지원내용은 자격요건에 따라 상이하며, 귀농, 청년농어민, 친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등)은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연 6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에서 검토 후 읍·면 및 군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관광술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광술래’란 연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방문한다는 뜻의 ‘연천 관광순례’를 언어유희로 표현한 것으로, 연천군 주요 관광지 13곳을 방문하여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관광객은 △재인폭포 △호로고루 △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그리팅맨 △숭의전 △댑싸리정원 △문화벽돌공장 △고랑포구역사공원 △열쇠전망대 △비룡전망대 △상승전망대 △태풍전망대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적립한 관광객은 적립 개수에 따라 연천역 및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만족도 조사 진행 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늘리고,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연천의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연천도서관을 찾아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튠에이드는 '하나 되는 너와 나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800회 이상의 풍부한 공연 경험을 자랑하는 튠에이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카펠라 선율과 함께 팝송, 영화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튠에이드와 함께 '라이온킹' 노래에 직접 화음을 맞춰 부르며 마치 아카펠라 그룹의 일원이 된 듯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길 바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