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종로구가 광화문 일대를 세계적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조직 기반을 공식 출범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구는 4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광화문스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법인 출범은 기존의 민관합동협의회를 공식 조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지속가능한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 1815㎡ 구역 내 대형 건축물 외벽 등에 최첨단 디지털 광고매체를 설치해 권역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운용하는 것이 목표다. 종로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서울시와 건물주, 광고·법률·회계 분야 전문가가 함께해 공공성과 산업성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코리아나호텔(K Vision), KT WEST(KT Square), 동아일보(Luux), 세광빌딩(Lume Media) 등 4개 핵심 거점에 전광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는 건물 노후화와 범죄 유발 가능성 등 빈집이 내포한 복합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 빈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주민 참여와 경찰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관리망을 구축하고,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에 기존의 민원 대응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상시 순찰을 통한 사전 발굴 중심의 예방 행정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빈집 확정 주기를 기존 5년에서 연 2회(반기별)로 단축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 식별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관련 조례에 따라 6월 위촉하는 ‘빈집 안전살핌이’는 현장 중심 관리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1년 이상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발굴하고 붕괴나 화재 등 위험 징후를 포착해 신고한다. 모집은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각 동 실정에 밝은 주민 40여 명을 선발해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해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구가 종로·혜화경찰서에 빈집 현황을 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인 평창동에 어르신과 어린이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구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대상지는 평창8길 2 일대(평창아띠놀이터 주변)로, 이달 중 설계에 착수해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기존 평창아띠놀이터는 미끄럼틀과 시소 등을 갖춘 어린이 중심 공간이었으나, 주변 자투리 공간과의 단차로 인해 어르신과 보행약자의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근의 장미원 시설 역시 노후화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공간을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안전한 보행·일상 속 운동·세대 간 교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재조성한다. 단차를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탄성보도를 설치해 어르신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마련한다. 여기에 조합놀이대와 운동시설을 함께 배치하고, 인근 장미원과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해 세대 간 이용과 걷기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중학천 상류부 범람 취약구간 정비에 나서는 등 여름철 수해 대응을 강화한다. 구는 중학천 발원지 인근(삼청동 1-11) 개방구간에 투명 홍수방어벽을 설치해 우기철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학천은 총 연장 1.36km의 소하천으로, 대부분이 복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상류부 주거지 인근 개방구간은 제방 여유고가 부족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기존 난간 역시 높이가 낮아 보행자 추락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종로구는 우기 전인 5월 중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높이 1m·길이 25m 규모의 투명 홍수방어벽을 설치한다. 수위 상승 시 범람을 차단하면서도 시야를 확보하는 구조로, 안전성과 경관을 함께 고려했다. 재해취약가구 보호 대책도 강화한다. 구는 2024년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을 5월까지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침수 이력 가구 등 80가구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침수 센서와 연동된다. 수위가 2cm 이상 상승하면 구청과 보호자에게 경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의 12년 숙원인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통합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발주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2년간 이어진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는 종로구청 부지(수송동 146-2)에 지하 6층~지상 16층, 연면적 83,985.78㎡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6,145억 원(시비 1,870억 원, 구비 4,275억 원)이 투입된다. 통합청사에는 구청 본관, 구의회,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합동청사에는 종로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가 입주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건립 방향 결정에만 수년이 소요됐으며, 2019년 현재의 계획을 확정한 이후에도 매장문화재(사복시터) 발굴 및 보존대책 수립, 옛 수송초 건물 철거, 소방 성능위주 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종로구는 지난 20일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업과 시민 문화·교육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서울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으로, 3·1운동, 광주학생운동과 함께 3대 독립만세운동으로 꼽힌다. 천도교와 조선공산당의 지도 아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한 거국적 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미래세대 교육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 100주년 기념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홍보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추진 ▲ 학술·전시·교육·홍보 콘텐츠 발굴 ▲ 관련 자료·기록물 구축 및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역 기반 역사문화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종로의 역사적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종로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4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2026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상 속 이해와 공감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구청장, 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다름을 잊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축하공연과 함께 복지 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총 20개 부스를 조성한다. 보조공학기기 체험, 시각장애 체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게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감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종로구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한국 주얼리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20일 SBA와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전시회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약 3.7배 많아 무역적자가 심화된 국내 주얼리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금·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 참가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무대인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박람회’는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의 주얼리 무역 박람회다. 매년 전 세계 145개국에서 약 3만5천 명이 방문하고, 36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종로구는 지난 1월 해당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13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내며 K-주얼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은 달 박람회 주최기관인 Italian Exhibition Gr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창경궁 일대에서 ‘관광버스 주차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봄철 방문객 증가로 인한 불법 정차와 무질서한 승하차를 현장에서 바로잡고, 교통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국립민속박물관, 5월 7일 창경궁 흥화문 앞에서 각각 진행하며 종로구와 서울시, 경찰서, 국립민속박물관, 궁능유적본부, 관계 동주민센터, 지역 주민이 함께한다. 최근 관내 주요 관광지에는 방문객과 차량 통행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버스 불법 정차와 임의 승하차가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 흐름이 지체되고 보행 동선이 침해되며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버스 운전자에게 전용 주차구역 위치와 인근 주차장 이용 방법을 명확히 안내하고, 지정 구역 내 승하차 원칙과 주차 질서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즉각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종로구는 관련 리플릿 배부와 함께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역시 홍보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알림 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종로구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에 따른 직간접 피해 최소화와 구민 안전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에너지 수급 안정과 피해기업 지원, 생활자원 관리, 에너지 절약 실천 등 분야별 대응에 중점을 뒀다. 가장 먼저 구는 중동 지역(이스라엘, 이란 등) 관련 국제 정세 변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내용은 피해 및 애로사항 청취, 서울기업지원센터 연계, 피해기업 지방세 지원 등이며, 문의는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공식 블로그 종로통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대량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 역시 홍보하는 중이다. 종로구는 자원안보 위기 대응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 기간은 2026년 4월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다. 장애인·임산부 차량, 전기·수소차, 특수목적 차량 등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