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최근 삼양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노윤상 의원을 비롯해 강북구청 및 경찰 관계자가 함께하여 사고 경위와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의논했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 버스정류장 이설과 횡단보도 신설. 음성안내 보조장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해당 지역의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현장에 함께한 국민의힘 박진웅 강북을 당협위원장도 강북구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노윤상 의원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5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11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수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최인준, 최치효, 윤성자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예산안을 심사해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로 진행된다. 김명희 의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 지방자치 30년의 불씨를 다음 세대를 위한 불꽃으로 키워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며 “곧 지급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마·폭염 등 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84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오현적환장 지하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으며, 노윤상, 유인애, 조윤섭, 심재억, 곽인혜 의원 순서로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8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 보건소 의약팀 관계 공무원과 방역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여름철 집중되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의 공원, 학교, 주택가 주변 및 하수구,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방역 담당자들과 함께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살충소독 작업에 참여하며,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방역 담당 팀장님, 주무관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와 같은 위생해충은 작은 불편을 넘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역활동은 구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의회에서도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강북구청(도봉로89길 13) 4층 대강당에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시행과 관련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면적 3천㎡ 이상 민간 비주거건물의 소유주 또는 관리자, 연면적 1천㎡ 이상 공공 비주거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참여 절차, 실무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도시가스, 열에너지 등의 사용량을 신고하고, 용도 및 규모별로 에너지 소비 수준을 5단계(A~E)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고기간은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이며, 신고내용은 2024년도 건물의 전기·도시가스·열에너지 사용량이다.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저탄소건물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 1회 직접 입력하면 된다. 설명회에서는 제도 추진 배경 및 운영 방안, 신고 절차 및 등급 확인 방법, 참여 건물에 대한 인센티브 등 참석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이하 우주토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토크?(Would U talk?)’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책 읽기와 연계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디지털 세대 맞춤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상상공작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지정 도서를 읽고, 메타버스 체험과 함께 독서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토론 주제는 인공지능 작품의 예술성 판단, 촉법소년의 상한 연령 기준, 미래 로봇세 도입의 필요성 등으로, 책의 내용을 현실과 연결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측은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각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보다 몰입도 높은 토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웹툰 창작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웹툰 작가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해보는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특별한 장비나 전문 소프트웨어 없이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웹툰을 창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잘하는 사람’보다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열린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북구 평생학습관(오현로 145, 4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웹툰 장르 및 직업 이해 ▲캐릭터 및 스토리 기획 ▲AI 이미지 생성 실습 ▲컷 구성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온라인 전시 또는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성형 AI는 창작의 문턱을 낮추는 강력한 도구”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7월 1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미경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박철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 인구 감소, 고물가·고금리 등 급변하는 재정 환경 속에서 강북구의 재정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중장기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2023~2024 회계연도 결산자료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재정 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의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점검하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방문민원 처리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청 본관을 비롯해 보건소,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 등 민원 접점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부서 직원과 청년 아르바이트 조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 인력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민원 처리를 마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종합 만족도를 비롯해, 공무원의 친절도, 청렴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시설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의견도 함께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조사에서는 총 767명의 민원인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7월 7일~14일) 강북구 관내에 주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3개월 이내 이전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도 포함된다. 구는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1개실)이 제공된다. 사무공간에는 책상과 의자 등 기본 사무 집기가 마련돼 있으며, 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품개발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다른 사회적경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강북구에 뿌리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