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주)는'인천 -바다패스'시행으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여객선표 발권 혼잡을 완화하고 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내 ‘옹진군민 전용 매표창구’를 개설해 오는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인천 -바다패스' 시행으로 인해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섬 주민들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주)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도서 주민만을 위한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옹진 군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표를 발권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 주민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전용 창구를 이용해 매표가 가능해졌다. 옹진군은 “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북도면 단호박연구회 회원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단호박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지영농조합법인 대표‘정대성’강사를 초빙해, 육묘 요령부터 정식 후 관리 기술, 적기 병충해 방제법 등 고품질 미니 단호박 생산을 위한 올바른 재배 방법과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에선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법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단호박연구회 회원은“그동안 정식 후 초세 관리와 생육 후기 병해충 방제 전략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육 단계별 관리법과 병해충 예방 시점을 명확히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호박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돕기 위한 전문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형 재배기술 전략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오는 7월 단호박 판매행사를 통해 옹진군 단호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덕적 소야교에서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임현택 부군수는 덕적 소야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계자에게 세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강화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점검대상 103개소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20일)를 맞아 10일간 덕적·자월 연안 해역에 주꾸미 산란 및 성육에 적합한 산란시설물(피뿔고둥) 50만 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란장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자월면 해역에 포란된 어미 주꾸미 1.7톤을 방류했으며, 산란장 조성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증명할 수 있는 인입률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이작, 소이작, 승봉, 덕적, 자월 5개 해역(1,000ha)에 피뿔고둥을 활용한 산란시설물 45만 개를 설치하며 수산자원 회복에 힘써왔다. 주꾸미는 수명이 약 1년 내외인 단명성 어종으로, 단백질, 철분, 타우린, 칼슘,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수온 변화, 남획, 서식지 훼손 등 복합적 요인으로 주꾸미의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산란·서식장 조성이 주꾸미 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전체 172.97㎢ 면적 중 임야가 70%를 차지하는 옹진군은 각종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각 종 조류)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매년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매년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을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지난 2023년 5,300만원, 2024년 2,90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에는 3,400만원의 예산으로 19명의 주민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새 방조망과 멧돼지, 고라니 등의 방지를 위한 철선 울타리이며 지원대상자는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한 이후 군 보조금 및 자부담을 포함하여 피해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 1섬 1주치 병원(主治)협약에 따라 장봉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의료봉사였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진료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비롯해 혈관 탄성도 검사 등 내과 중심의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도 병행됐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전문 의료진의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에 깊은 신뢰와 높은 만족을 표했으며,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의 진심 어린 노력에 큰 호응을 보내며 진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폄, 옹진군은 앞으로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통해 섬 주민 모두가 건강한 옹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북도면(장봉어촌계), 덕적면(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어촌계), 자월면(소이작어촌계) 면허어장 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 마리누스감염증’ 및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평균 각장 1.41cm 건강한 종자다.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풍부해 숙취 해소,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무락 또한 담백한 맛과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 있어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백합과 가무락 살포가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여 ▲연평면(5.7)을 시작으로 ▲자월면(5.8~5.9), ▲백령면(5.15~5.16), ▲영흥면(5.20~5.22)순으로 최초 건강검진 및 운동‧영양‧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챙기는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올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통합신고창구’를 재무과에 설치·운영한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수출 기업인이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되며, 매출 감소, 대미 관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절차를 밟으면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군(軍) 면회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특색을 활용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면회객 사연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발하여 특별한 면회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 공모는 5월 27일까지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백령도 K-관광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백령도에서 군 장병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왕복 여객선 비용만 부담하면, 백령도 면회객 여행상품으로 현지 교통, 숙박, 식사, 관광명소, 스냅사진 촬영, BBQ 파티, 불멍 힐링 프로그램, 은하수 투어, 자전거 산책, 딸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어 군 장병과 면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옹진군은 향후 ▲ 지질 명소 오감 체험 여행 ▲ 점박이물범과 철새 생태여행 ▲ 자전거 여행 ▲ 최강 백령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