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어린이 프로그램 책풍당당 '지구를 위한 작전명 ‘제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3회 에코북 페스티벌(Eco Book Festival)에서 ‘올해의 환경 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환경 버스킹'의 저자 이명희 작가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진 잡지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국가와 민족을 넘어선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분단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식시키며 접경지 인식 전환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채널A 대표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작팀이 애기봉을 찾아 촬영한 방송이 5일 전파를 타자, 애기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애기봉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해주고 탈북민 패널들과 함께 북한을 바라보는 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방송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애기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애기봉 방송을 보면서 꼭 한번 가족들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포라는 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시청했다는 한 김포시민은 “최근 10년 사이 김포가 이렇게까지 조명된 적이 있었나 싶다. 애기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애기봉을 품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4개월에 탈북한 억대 CEO인 량진희 씨가 출연해 애기봉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아르바이트 소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2일 봉성포천(양촌읍 누산리)에서 시민 중심의 하천 생태복원과 지속 가능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민 하천네트워크 봉사단(1사1하천 가꾸기,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김포시 하천살리기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하천생태교란식물 교육’과 함께 ‘개나리 식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 봉사단은 하천생태교란식물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 활성화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 담당하는 하천을 모범적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봉성포천 하류에 낚시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개나리를 식재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경고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이른바 ‘하천쓰레기 무단투기 클린존’을 조성했다. 그동안 비도심 하천으로서 인적이 드물고 감시관리가 어려운 하천환경을 아름답게 바꾸고 시민이 관심으로 관리되는 하천으로 변화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참여 김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행사 참가자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2만원이며, 5kg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그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최대 4인이 1팀을 이루어 회차별 15팀씩, 총 60팀(4회차)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김포농업 대축제 시민 김장체험 행사는 2023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친구나 가족 단위로 서로 협력해 참여함으로써 우리 고유 음식문화와 생활 풍습을 이해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대강당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청어람미디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사전준비, 현장 진행 등 모든 과정이 과학 관련 연구자 및 도서관 사서 등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장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명의 과학자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하여 듣고 배워볼 예정이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박세문 강사가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바다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2부에는 공학박사이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전요셉 강사가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영어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을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이용해 스토리텔링과 베이킹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마지천이 하천경제 및 문화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반려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여가문화공간 조성계획의 큰 틀 안에서 추진되는 것인만큼, 하천유휴공간을 시민 일상 중심의 하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증가되는 반려놀이터 수요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천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조명을 연출해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테마의 하천경관, 반려견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적인 세부사업도 추진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하천이 단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을 ‘제3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하여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은 전국 병원·의원급 588개 기관의 보훈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보훈대상자 만족도, 의료기관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병원에는 2년간(‘25.10.1~’27.9.30)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위탁병원 재지정 시 우선 고려, 공식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우리병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불편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병원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위탁병원 선정을 통해 보훈 의료체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주민자치회장과 자치회별 임원진 1명씩 총 2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리더로서 소통리더십을 키우는 역량강화 교육과 제주도 생태관광 우수마을 견학, 유네스코 지정 지질 트레일 탐방, 해녀박물관 관람 등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자치회 임원진 간 활발한 교류와 단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원진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접했다. 또한, 제주 고유의 역사와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정보를 나누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황도연)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협력과 단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2026년 4기 주민자치회 구성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