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창단 17주년을 기념하고 단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대회사·인사말씀·축사·결의문 낭독·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와 재난의 일상화 속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의회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튼튼한 지역 방재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인천 강화군의회와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연대를 모색하는 한편, 향후 친선결연 체결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한윤수·윤석민·박다미·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은 간담회에서 기초 의회 간 정책 정보 교류 및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호귀 의장은 “지방의회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튼튼히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강화군의회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강화군의회와의 친선결연 체결을 포함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양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한몽 수교 35주년과 서울-울란바타르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울란바타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7월 10일 울란바타르시의회 신임 의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오는 9월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될 '서울 유학 박람회'를 소개하며, “서울의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들이 귀국 후 몽골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서울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야르 아마르바야스갈랑(BAYAR Amarbayasgalan)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키슈게 남바타르(Khishgee Nyambaatar) 울란바타르 시장을 면담했다. 그 외, 최의장은 몽골의 대표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 “K-M 문화교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임오경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안은 각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을 지역 주민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최대한 협조하도록 명시하고, 이용 신청이 거부될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교육감에게도 주민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책무를 부여했으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학교장에게 민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해 학교 측의 부담을 줄였다. 최재란 의원은 이번 법 개정에 앞서 교장단·노동조합·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표 단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8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 보건소 의약팀 관계 공무원과 방역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여름철 집중되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의 공원, 학교, 주택가 주변 및 하수구,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방역 담당자들과 함께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살충소독 작업에 참여하며,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방역 담당 팀장님, 주무관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기와 같은 위생해충은 작은 불편을 넘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역활동은 구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의회에서도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재정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미경)는 지난 7월 1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미경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명희 의장, 이상수, 박철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정부의 감세 기조, 인구 감소, 고물가·고금리 등 급변하는 재정 환경 속에서 강북구의 재정 현황을 종합 진단하고 중장기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2023~2024 회계연도 결산자료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재정 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강북구의 재정 혁신과 건전성 강화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들은 9일, 국회 민병덕 의원 등이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70년간 구민의 쉼터였던 생활권 침해 ▲추가 안장 요구로 인한 공원 고유의 역사성 훼손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국립묘지 지정 추진은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에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들은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추모와 일상이 성공적으로 공존하는 ‘망우리 역사문화공원’이야말로 효창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국립묘지라는 획일적인 틀이 아닌, 고유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주민과 상생하는 ‘효창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가칭)’으로 조성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냉방시설이 없는 3호선 경복궁역을 긴급 현장점검하고, 서울지하철 노동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냉방보조기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김지향 의원(시민권익위원장)도 함께했다. 현재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곳(18.5%)이 비냉방 역사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개통된 지 오래된 2~4호선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하나 예산 부족으로 냉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만 되면 시민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시방편으로 지상역사 15개 역에 냉방보조기기 60대를 8월부터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살펴본 최호정 의장은 “앞서 행정사무감사때도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것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하나도 개선된 것이 없다”라고 지적하며, “117년 만에 가장 더운 7월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냉방보조기기 설치 또한 최대한 당겨 늦어도 7월 중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붕괴 위기에 직면한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을 살리기 위해 현재의 간접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은 뷰티패션산업의 근간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도시형 제조업이지만, 중국산 저가 상품과의 경쟁, 인력난 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창신동·동대문 일대 봉제 공장들은 일감이 바닥나 하루에 주문이 한 건도 없는 날이 많아졌으며, 2020년 7만 875명이던 서울의 봉제 의복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023년 6만 623명으로 1만 명 이상 급감하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그동안 제조지원센터 설립·운영,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같은 앵커시설을 통한 공용장비 활용 및 일감 연계, 작업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정작 현장의 봉제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특히 서울시 제조지원센터의 경우 24년에는 60억, 25년에는 38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현장에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이번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 학교복합시설의 공공요금 분리 징수를 위한 예산이 반영된 것을 두고 공공의무 강화와 공적 책임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신구초등학교 수영장 무단 증축 사태 이후 이 의원이 꾸준히 지적해온 복합시설 운영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정례회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신구초 수영장 운영업체의 무단 증축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관리 부실, 사전 대응 미흡, 책임 회피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무단 증축에 따른 법적 분쟁으로 수영장이 1년 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교육청 모두 공유재산법상 절차를 소홀히 한 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지 않은 점은 공공의 신뢰를 저버린 대표적인 사례로서 시급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시설을 민간에 임대하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결과 체납과 분쟁이 반복되고 아이들의 생존수영 수업마저 중단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