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회장 김덕선)는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의 캘리그래피, 천 아트, 고고장구, 노래교실과 신규 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기타 교실이 추가되어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좌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캘리그래피 40명, 천 아트 20명, 고고장구 30명, 노래교실 200명, 댄스스포츠 20명, 기타 교실 1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거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총무담당으로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덕선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에서 의욕적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능한 강사님들을 섭외했다”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읍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기장군은 군민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기장군 평생학습 홍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장군 평생학습 홍보․상담센터’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상담활동가’ 5명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장군청 수요일 9:30~12:30 과 정관도서관 화요일 9:30~12:30 에서 매주 1회씩 군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정보제공과 상담을 지원한다. 지난 12일‘평생학습상담활동가’는 적극적인 평생학습 홍보와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상담자료집 확인, 활동 지침 및 유의사항 최종 점검 등 센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기장군관계자는 “홍보․상담센터를 지난해 총 40회 운영에서 올해는 총 80회 운영으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군민들과의 평생학습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기장군 17일 ‘2025년도 제1차 국·시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기장군이 발굴한 사업은 총 24건으로 약 525억원 규모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국비 70억, 시비 35억) ▲기장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사업(국비 50억, 시비 25억)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46억, 시비 23억)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가시적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 방지를 위한 군민안전 도모 ▲미래먹거리 발굴 등과 관련된 각종 공모사업과 국·시비 사업 추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발굴된 사업들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부산시 등을 수시 방문하여 우리 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공유데이터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점검이다.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광진구는 전년 대비 10.53점이 오른 88.79점을 획득하여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개 영역 총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분기별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발간 및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평가 결과 이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모든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공유‧활용 수준 및 노력을 평가하는 ‘공유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관의 기반 구축 및 교육 참여 노력을 평가하는 ‘관리체계' 분야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실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 한해 명품 나주배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드림팀을 꾸렸다.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배 생육상황 모니터링 농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배 생육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농업인 2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배 휴면기부터 발아 및 개화기, 과실비대기, 수확기까지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현황 점검 등 전반적인 과원 환경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국 배 최대 주산지인 나주시는 지난해 배 개화기 연속적인 강우로 인한 검은별무늬병(흑성병)에 이어 유례없는 고온 날씨로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베테랑 농가와 협력을 통해 이상기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도모해 고품질 배 생산에 힘쓸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는 이상기상에 따른 병해충 발생과 일소피해 등으로 배 농가가 정말 힘든 한 해였다”며 “배 농가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이상기상 농가 현황을 즉각 파악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명품 나주배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3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관내 버스 요금을 100원으로 낮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초중고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3월부터 ‘행복 나주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00원 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 버스 요금 할인을 통한 교육·교통비 부담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교통복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만6~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관내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시내·마을·급행·순환·콜버스)를 100원에 현금 또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현행 시내버스 요금은 어린이는 750원, 청소년은 1200원으로 내달부턴 각각 650원, 1100원이 할인돼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간 요금이 적용되는 시계 외 997번, 998번 ,999번, 160번, 161번 버스는 기본요금 100원에 구간 요금만 추가된다. 나주-광주 송정역 구간 160번 버스를 예로 들면 청소년은 기존 1750원에서 7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행에 들어간 ‘창원시 청년 주거 기본조례’ 등을 바탕으로 청년주택 공급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청년들이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거와 함께 일자리, 교육, 문화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주거 안정을 위한 창원형 청년주택 공급 = 창원 청년의 주거 안정화와 지원의 근거가 될 두 개의 조례가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청년 주거 기본조례’와 '공공기여형 청년주택 등 지원 조례'이다. 그동안 분절적,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청년 주거 정책을 통합적, 중장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올 하반기엔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도 제정한다. 앞서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이 겪는 주거 불안정 해소와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다. 시는 ‘청년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하고, 민선 8기 내에 1,000호의 청년주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 경남지부와 협력하여 2월 17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 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 홍보를 한다. 흉부 엑스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해 결핵 확진을 받으면 결핵 치료 의료 기관으로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진다. 동구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30개소를 찾아가 861명에게 결핵 검진을 했으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해 지역 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동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17일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지'를 작년에 첫 4권(자연·인문환경·선사·고대) 편찬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년도 4권(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지는 태조 왕건이 건국한 고려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충청북도’라는 이름이 탄생한 근대까지 충북에 대해 신영우 편찬부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46명이 심혈을 기울여 약 2,000쪽에 걸쳐 집필했다. 주요 내용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잦은 외세의 침략에 대항해서 국가와 지역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항전한 충북인들의 모습과 우리나라의 시대 흐름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충북인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맥과 학풍의 꽃을 피운 충북의 유교문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를 탄생시킨 충북의 불교문화 등 충북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봄을 통해 충북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각 편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지⑤ 고려] ▶ 고려 항몽전쟁의 중심지 충북 방호별감 김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010년 ‘한방바이오’, 2017년 ‘한방바이오산업’에 이어 올해 ‘한방천연물’을 중심 소재로 한 세 번째 정부승인 국제 행사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은 김영환 도지사가, 집행위원장은 김창규 제천시장이 맡았다. 또한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가 참여해 민·관이 협력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있다.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인 휴온스의 대표이사로, 천연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관련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 내 전담 TF 조직을 구성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제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