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화군 일대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 간 화합과 아동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화 체험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전통 떡 메치기, 쑥비누 만들기를 한 뒤, 역사적 의미가 깊은 강화 광성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역사 탐방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나들이가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 ㈜에스제이와 동구 관내 취약계층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써 아동의 눈 높이에 맞는 감성과 느낌으로 홈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동구 송림동에 살고 있는 한 아이는 “저만의 멋진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방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발 벗고 도와준 ㈜에스제이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3개월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평가회에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컨소시엄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풍수해보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35종의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총 85만 건을 발신해 47만 건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폭염 대비 냉방기기 보유 실태조사를 통해 4시간 만에 2만 6,000명을 조사하고, 선풍기 미보유 12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서비스는 ‘AI복지콜’안내 후 올해 월평균 27건에 불과하던 신청건 수가 9월 한달동안 665건으로 증가해 정보 소외로 인한 복지 신청 누락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복지콜’과 연계한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실시해 1,709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20251001104626-34596][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화재 발생 때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훼손 등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단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 ▲비상구·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피난·방화시설 물건 적치·장애물 설치 등 화재 발생 때 대피에 지장을 주는 행위가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5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광주시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월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APEC 정상회의 대비 쓰담(쓰레기 담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경주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황남동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대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개최 도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찬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회인 만큼, 도시환경 정비는 필수 과제”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쓰담 데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경주의 모습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맞춤형 대책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3대 질병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농가·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선제 점검과 신속 차단조치를 강화한다. 이 기간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정밀검사 등 강력한 차단방역을 시행한다. 특히, 동부권 5개 시군(남원·완주·무주·진안·장수)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완주군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와 방역시설 점검 보강 등 ASF 유입 차단에 역량을 집중한다. 최근 경기지역 농장 발생(올해 5건)과 인접 지역 확산으로 관내 유입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 아울러 가금류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 소독과 분뇨차량 이동제한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소·돼지 분뇨는 전북 권역 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권역 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선수단이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8개, 은 8개, 동 14개를 따내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 각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정읍시 선수단 120여 명은 총 15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출전해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특히 좌식배구 종목에서는 19회 연속 우승을 달성해 전통의 강호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또 론볼, 보치아, 파크골프, 육상, 배드민턴 등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하며 선수들의 끈끈한 단합력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신체적 한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삶의 희망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265개소에 대해 9월 중 3주간(9월 5일 ~ 25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가운데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조치명령은 55개소 129건 ▲건축법 위반 의심 등 관계기관통보는 2개소 4건, 경미한 33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됐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불량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문 관련 정비 조치 등이 있었고 특히, 유도등 불량 등 피난설비 47건(36%), 수신기 경종 음압 불량 등 소화설비 36건(28%) 순이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30일 장흥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통제단 운영 절차 및 개인별 임무 수행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돼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훈련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경상남도 환경재단 주최로 ‘따오기 서식지 관리와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어 한·중·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복원 현황과 서식지 조성을 위한 정책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 한중시 양현 임업국 허카이 국장이 양현의 따오기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 현황을, 일본 환경성 사도 자연보호관사무소 다카하시 키타하시 수석자연보호관이 사도섬의 따오기 보호 활동과 모니터링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따오기 상표 이미지 개선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가치 제고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창녕을 찾은 중국 양현 초등학생 교류단(학생 5명, 인솔 교사 1명)은 창녕의 역사 유적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견학하며 창녕군의 생태 보전 노력을 직접 살펴봤다. 교류단은 성낙인 군수와의 면담 및 오찬을 통해 따오기 복원에 대한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 복원과 지역 상생은 한·중·일 지자체 모두가 안고 있는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과 학생 교류단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