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회장 김남순)은 2025년 9월 9일 대가야읍 고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고령 보금자리봉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식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군은 오는 주말인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 신창여중 합창단이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예총경남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본선은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경남 전역의 예선을 통과한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창여중 합창단은 자유곡 2곡을 통해 맑고 고운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사의 헌신이 이룬 결실로, 창녕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은 “경남예술제 합창경연은 하나의 목소리로 경남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경쟁을 넘어 열정과 노력을 나누며 축제처럼 즐기는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한 달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관내 학교, 전통시장,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군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는 ▲백구에게 마음 전하기 ▲백구 포토존 운영 등 친근한 캐릭터 ‘백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집중 홍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창녕군 전역의 자살예방 환경조성 시설물(로고라이트, 표지판 등)을 촬영해 응모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여 미래 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컴AI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서별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인 ‘검색 증강 생성(RAG)'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RAG 기술은 외부 자료가 아닌 군 내부의 정확한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하여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정보 유출 우려 없이 답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RAG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보고서 및 기획안 초안 작성 ▲장문 내용 자동 요약 ▲내부 규정 및 데이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업무 활용 가능성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단순·반복 업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케이티서비스남부(부산지사 지사장 이재우)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우 지사장은 “케이티서비스남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창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이사장은“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창녕군의 미래는 지역 인재에 달려 있는 만큼,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군민과 출향인, 기업 등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173명의 학생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재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회장 전대범)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창녕 출신 향우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고향 소식을 나누고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대범 회장은 “비록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늘 마음은 창녕에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과 군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고향을 향한 따뜻한 애정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이번 기탁이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탁금을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지재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농업기술 전문교육(가지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수확 재배기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의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교육에는 우포따오기 가지작목반과 관내 교육 희망 농업인 등 5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목표와 운영 계획이 안내됐으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수업이 진행됐다. 가지반 과정은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재배 기술과 문제 해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가지 재배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생육단계별 관리법까지 아우르며, 현장 적용 예시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가지를 재배하고,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합동점검과 연계해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분식점·문구점 등 학교 주변 업소 위생 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과 10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달성군립도서관과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극복의 날’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한 행사다.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도서관 내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하고, 도서관 직원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보 제공을 돕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대구광역시립달성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달성군립도서관에서는 참여자 모집을 통해 ▲치매예방 교육 ▲미술활동 ▲치매 인지선별검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