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밀양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1~2회 진행되며, 기초 과정 6회와 심화 과정 5회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자상거래 회계 실무,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관리, 농산물 원가 분석과 결산 등 농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농업기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농가의 경영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대표 강사이자 입시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대입전형의 이해와 주요 변화 △학생부와 수능의 비교 및 선택 전략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 등 입시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기준, 농어촌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자율학부 선택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등 입시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 강사는 실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답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학생 자녀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가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 설명회를 듣고 준비 시기를 앞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2일 산청군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 황토 건강길에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해 맨발길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황토 건강길은 묵곡생태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맨발길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마당 등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모기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모기는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다양한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고인 물 제거(화분 받침, 빗물받이, 폐타이어 등) ▲외출 시 밝은색 긴 소매·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점검 및 보수 ▲발열, 발진, 관절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통영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읍면동 지역책임반을 편성해 주거지 주변 하수구, 정화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원스톱 QR신고제를 운영하여 모기 발생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작은 실천이 큰 감염병 예방으로 이어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특강을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각각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와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바다비누 만들기’는 친환경 재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맞춤법탐정단’과 ‘어휘력공방전’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자주 사용되는 한자 어휘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배워 학습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충무도서관에서 ‘친환경 벌레 기피제 만들기’는 아이들은 천연재료로 벌레 기피제를 만들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실버 이니셜 원석팔찌 만들기’에서는 자신만의 이름이 새겨진 천연원석 팔찌를 만들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요즘 디저트 따라잡기’은 쫀득쿠키, 스모어쿠키 등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여름만두 규아상 만들기’ 는 오이 등 여름제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아동센터 아이들의 대상으로 독서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 운영 프로그램(2회) △전문 독서지도강사 수업(10회) △도서관 견학(1회) △연극인과의 만남(2회) △문화체험(1회) 등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서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아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책을 읽고 그리기와 만들기 활동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수업을 더하고 싶은데 끝나서 너무 아쉽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건강특강으로 19만 팔로워 부부 물리치료사의 ‘골반교정 클래스, ‘타닥타닥, 타자기로 책갈피· 키링 만들기 체험’ ‘맞춤법 교정반 자료실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문학 도서와 원화를 볼 수 있는 ‘들여다봄, 이금이 작가 청소년문학’, 챗GPT 관련 도서와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원화를 볼 수 있는 ‘챗GPT: 상상을 훔치다, 상상을 틔우다’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무도서관에서는 ‘한 줄 한 줄 엮어 완성하는 즐거움, 라탄 감성템 캠핑등 만들기’, 『추석전날 달밤에』를 함께 읽고 클레이와 나만의 차례상을 만들어보는 ‘도서관으로 달맞이 가자! ’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가을 향기 가득, 그림책 이야기 전시’와 통영과 책을 키워드로 구성된 십자말 퍼즐을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통영굴비누를 받을 수 있는 ‘도전! 통영 책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지난 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과일화채를 제공한 미담 사례를 전했다. 이번 훈련은 21세기 전 세계의 전쟁에서 주무기로 떠오른 드론을 소재로 한 “통영교육지원청 드론 오폭에 따른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이란 주제로 군·경·소방·한전·전기안전공사·KT·지역자율방재단·여성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연합해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과일화채를 얼음과 컵에 담아 실제훈련 참가인 150여명, 관람객 300여명에게 제공했다. 과일화채를 먹은 사람들은 “더위가 많이 가시는 것 같고 화채가 너무 맛있다”라고 화채를 준비한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를 칭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시자 대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항상 8월에 실시되는데 참가하는 분들이 더위에 너무도 고생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조금이라도 을지연습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던 중 맛있고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면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 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군청사 1층 민원과 내에 텔레코일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텔레코일존은 인공와우나 보청기에 탑재된 텔레코일(Telecoil) 기능을 활용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고 안내자의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보조 청취 장치를 활용해 운영한다. 산청군은 텔레코일존이 청각장애인과 고령으로 인한 난청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군청사를 약자가 쉽게 찾아올 수 있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방세 1:1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무담당 등 3명의 직원들로 전담반을 구성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세무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등 세무업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부과에 앞서 지방세법과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품질 납세 서비스 제공과 징수율 제고 등 세입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방세법이 너무 방대해 세무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관련 업무 매뉴얼까지 제공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