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보상’ 김세정의 변화무쌍한 한복 스타일링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박달이(김세정 분)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능글맞은 언변을 자랑하는 부보상이다. 팔도를 누비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짐장수답게 밝고 활기찬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닿은 발길 만큼 오지랖도 넓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박달이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짊어진 보따리만큼이나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박달이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진 속 박달이는 부보상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패랭모와 함께 활동성이 좋고 생활감이 넘치는 한복 패션으로 시선을 끈다. 안경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윤석민이 1점차 위기에서도 최강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줘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3회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예선 1차전 경기가 그려졌다. 최강 컵대회를 앞두고 브레이커스는 동원과학기술대 포수 김우성, 성남 맥파이즈 투수 임민수, 건국대학교 내야수 정민준, 건국대학교 내야수 이중권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브레이커스가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맞서야 할 상대는 독립리그의 에이스들이 뭉친 ‘독립리그 대표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11년만에 전국대학교 야구선수권에서 우승한 최강의 대학팀 ‘한양대학교’, 청룡기 최다 우승의 주인공으로 21세기 청룡기 최강 고교팀 ‘덕수고등학교’까지 총 네 팀이 ‘최강 컵대회 우승’이라는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자신감 넘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강 컵대회’는 각 팀마다 6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세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월 21일,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인공 지능 투자 추진 간담회(9월 18일,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인공 지능 새싹기업(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Korea IT Fun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와 소형선박 충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보급형 체계(시스템)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현안을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연구 수요를 조사했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는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 기술개발 및 실증’이다.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자원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강릉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과제는 그간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릉 현장에 바닷물 담수화 시험용 생산설비(파일럿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8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이 직접 재건축사업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듣고,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공급대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전현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서울시(최진석 주택실장),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를 비롯하여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 HUG(윤명규 사장 직무대행)도 참석하여,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합심하여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정부는 '9.7 공급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030년까지 총 23.4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수1 재건축사업은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산재한 노후 준공업지역에서 추진 중으로, 주택이 낡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컸던 곳이다. 2004년부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사업추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10월 27일 저녁 '통싸완 폼비한(Thongsavanh PHOMVIHANE)'라오스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라오스 관계가 올해로 재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점을 축하하고, 앞으로 양국이 교역·투자 등 그간의 협력에 더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디지털 전환, 인프라 사업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적극 추진해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양 장관은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10월 27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시 우리 정상께서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한 역내 공조가 필요하다고 제의한 점을 상기하고, 라오스측과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통싸완 장관은 라오스 정부는 이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는바, 한국측의 제안을 평가하며 향후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00호)에서 '제15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식품산업과 만남, 케이(K)-푸드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과 결합되는 ‘푸드테크 시대’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식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방향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CJ제일제당 남경화 상무가 ‘글로벌 식품 연구·개발(R&D)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1부는 ‘푸드테크 전성시대’ 분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장 마틴 바우어 국장이 ‘식량 기근과 글로벌 식량안보’,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의 마르크 포스트 대표가 ‘배양육 현황 및 한국 배양육 산업의 향후 전망’, 한국 CNT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 조성된 K(케이)-푸드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케이(K)-디저트 및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 및 미디어 관계자 등에게 한국의 길거리 간식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선사하고, 한식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푸드트럭에서는 'Taste of Korea, K-Dessert'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케이(K)-디저트를 선보이며, 한식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감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인 호떡을 즉석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하고,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약과를 비롯해, 부드럽고 쫄깃한 증편(술떡), 바삭한 유과 등 다채로운 전통 다과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귀한 식재료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편정과 등 이색적인 메뉴도 함께 선보여 한국 전통 다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