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도서지역 산업재해 예방형 근로자 건강지원사업 및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부터 9월까지 백령·덕적·연평·영흥 지역 학교 근로자를 대상으로 ▲ 기초 건강검사 ▲ 혈관건강도 측정 ▲ 1:1 맞춤형 상담 ▲ 근골격계 예방교육 및 테이핑·마사지 ▲ 보호구 착용 및 작업환경별 안전 교육 ▲ 산업안전보건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섬까지 직접 와서 상담과 검사를 해줘서 고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근로자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산업재해 예방 관리 체계 강화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지원과 안전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화고등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사회정서역량 강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향상을 목표로 ▲ 긍정적 자기 발견 ▲ 소통과 공감 ▲ 나다운 성장 비전 ▲ 인성 리더십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나를 이해하고, 경청과 존중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인재들의 공통 역량은 나를 잘 알고 타인에게 공감하는 역량”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으로 경청과 동행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일구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에서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2025 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농어촌유학의 우수성과 특색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천 농어촌유학은 ‘말랑갯티학교’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접근성, 섬과 농어촌이 공존하는 자연환경, 풍부한 역사·생태·문화 자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강화와 옹진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장점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별도의 설명회도 진행했다. 특히 소창 손수건 만들기, 강화·옹진 동식물 캐릭터 이름 찾기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집 범위 확대와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학생과 가족이 인천 농어촌 교육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9일,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1학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대학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기관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교사, 학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학기에는 15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해 의료, 인공지능, 패션, 금융, 창업 등 115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2,23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교육과정과 온라인 학점 이수 프로그램인 인천온라인학교도 운영 중이다. 꿈이음대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활성화에 힘을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결과 1개 금융기관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재공고에 따른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은 9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재공고에서도 단독 입찰일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평가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교육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육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인사혁신처·국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순직 인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를 종합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한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자동차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자동차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데 이어, ▲신소재 경량화 부품화 실증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세광 박사) ▲C-ITS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동향(이씨스 전순배 이사) ▲차세대 저전압 전원체계 대응 전략(한국자동차연구원 김태훈 센터장) ▲완성차 관점의 인천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한국GM 오민규 연구실장)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직면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규제 ▲전동화 ▲지능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현실적 해법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는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최종보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패스 인권센터’는 지난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종사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사업으로 시작했다. 운영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맡으며 2022년 이후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법률·노무 프리:패스, 프리:패스 회복지원, 안전 체계 구축 지원, 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 프리:패스 컨설팅, 인권기반 리더십 교육 등이 있다. 연구는 센터의 주요 성과로 △현장 요구 반영 △안전, 권익, 법률, 노무 등 현장 어려움 확인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들었다. 지난해까지 법률·노무상담은 305건,‘찾아가는 프리:패스 교육’은 107회 이뤄졌다. 직무 외상 등을 겪은 종사자 심리상담 과정 ‘프리:패스 회복지원 사업’은 157명이 이용했다. 인권 기반 리더십 교육에는 202명이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9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여름 다 끝난 줄 알았죠? 늦캉스 코스 모음집”으로, 인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야외행사와 대표 축제를 조명한다. 첫 번째 코너 Trend in에서는 인천의 다양한 야외 문화행사를 소개하며, ‘인천 대표 축제 브랜딩’을 위한 지역 문화재단들의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이어 인천의 예술인과 예술공간을 소개하는 코너 ‘파도타기’에서는 전통공연 아티스트 '션븨(SunB)'를 인터뷰해 지역 예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고,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맞은 서구문화회관을 알리는 랜선 집들이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장노트 코너에서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WITH WHALE’, 연수문화재단의 ‘2025 꿈꾸는 예술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담당자의 인터뷰를 함께 전한다. 특히 이번 9월호는 뉴스레터 홍보를 위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8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유망 중소기업 점프업(성장·도약) 지원 협약을체결하고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달하는 1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실상환 기업, △매출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기업 등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증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보증료는 연 1% 고정이며, 대출 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 또는 1년(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으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을 통해 모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