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1일 오후 1시 강서구에 조성 중인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FC) ▲비지에프(BGF)리테일 물류센터 ▲쿠팡 물류센터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대규모 투자유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 시장 취임 이후 잇따른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한 부산시의 실제 유치 현장에서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간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 투자사업장별 전담 공무원 지정, 입지 확보 및 인허가 신속 처리 등 투자 환경 전반의 규제 해소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 유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며 약 14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 부산의 미래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먼저,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C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고객응대 역량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와 연계한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서구의 대표정책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100일만에 서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 119곳으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대표원장이 외식업 현장의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고객 응대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골목 현장에서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골목에 숨겨진 맛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2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와 같은 복지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우송중 3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4‑H연합회(회장 권태경)는 2025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원광대학교 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북4‑H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정읍·임실·고창과 함께 ‘덕(德)’ 팀으로 구성되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4‑H 도임원과 각 시군 대표 1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원시4‑H연합회는 체육대회 배드민턴과 족구 등 8개 다양한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했으며, 화재예방 및 소방 안전교육, 시군 간 정보교류 프로그램에서도 주도적인 자세로 임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 특히 남원 지역 청년농업인의 실천력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덕’ 팀의 단합된 모습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농촌 청년 리더로서의 건강한 정신, 실천적 태도,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했다. 남원시4‑H연합회는 “현장 실천 중심의 청년농업인 양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 흐름을 이어가며,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2025 전북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팔토시, 모자, 수건 등으로 구성된 여름 꾸러미 및 갈비탕을 제작했으며, 제작된 꾸러미와 갈비탕은 주생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3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공약 이행률 80% 돌파를 비롯해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 설립 등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역대 최대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촘촘한 출산 보육교육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정주환경 개선’ 등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끌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민과 함께 이룬 남원 민선 8기 3년을 10대 시정성과로 짚어본다. 남원 대도약을 위한 국립기관 유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2대 강상구 부시장을 새로 맞이하며 ‘에너지 수도 나주’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일 자로 제22대 나주시 부시장으로 강상구 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편성·정책조정부서에서 전남의 심부름꾼을 자임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해온 일화로 유명하다. 이어 해남군 부군수, 전남도청 기업도시담당관, 에너지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에너지산업국장으로 재직하며 3년간 에너지 수도 나주와 관련된 핵심 정책을 이끌며 지역 현안과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2017년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으로 빛가람페스티벌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협의회 등도 이끈 바 있다. 강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즉시 돌입하여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복합센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직접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하동군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화개면 일대에서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청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생활서비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청년 인재들을 연결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는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며 도시 청년들과 농촌 주민이 소통하고 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일 화개다목적체육관에 모여 전국 30개 대학 봉사단 183명과 행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농촌 현장에 청년의 온기를 전하는 첫걸음을 알렸다. 현장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영배 농어촌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용복기념관이 2025년 7월 1일 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013년 개관한 안용복기념관은 비효율적인 전시공간, 부족한 콘텐츠, 노후화된 시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히 전시 시설 및 유물 교체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활동과 생애를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의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졌다. 기존 사용 빈도가 저조했던 강당은 상설 1전시실로 개편하여 전시공간을 확장했으며, 기존 전시실은 효율적인 공간 개편을 통하여 상설 2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상설 1전시실에는 17세기 조선의 시대상과 안용복의 피랍 그리고 이로 인하여 야기된 울릉도쟁계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조선과 일본의 외교분쟁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하여 한일 양국의 사료를 비교·분석한 연표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월 30일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저동 발전소에서 임대발전기의 시운전 가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에 방문하여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가 적극적으로 요청한 첫 번째 결과물로,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한전과 협력하여 설치됐다. 임대발전기는 총 0.6MW*3대, 즉 1.8MW의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저동 발전소와 연계하여 전기 네트워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발전기는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 시 뿐만 아니라 필요할때마다 추가로 전력을 공급하여 정상적인 발전소 운영에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은 임대발전기 시운전 성공을 발판 삼아, 전력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이동형 발전기(2MW)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릉군은 임대발전기와 이동형 발전기를 통한 단기 대책으로는 미래의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