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등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인터넷 표시·광고 유의사항과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사항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구에서도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기본 안전 수칙, 위기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 전·후의 정리 정돈 철저, 야외근로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금정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근로환경의 안정성과 참여자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자활근로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그 출발점으로,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올해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개막 퍼포먼스 ‘댄싱제너레이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매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위하여 개막식에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예술, 사이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분절된 사회, 단절된 공동체 등 치유와 화합의 아름다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댄싱제너레이션’프로그램은 시민참여 및 시민 주도형 개막 퍼포먼스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이며,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성격을 지양하고 축제 전 정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모임을 등 장기적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체 형성 등을 지향한다. 올해는 사전 워크숍 6회, 합동연습 2회, 정식 공연무대 1회 등 9회의 정규코스 및 상시 모임 진행될 예정이며, 로컬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참여하는 강사와 시민들 모두 지역에 거주하거나 혹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녩년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월 5일부터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통찰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금정도서관에서는'한국철학의 뿌리를 찾아서: 옛 지혜 오늘을 비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매주 화요일 12주간 지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강의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권서영 연구원이 맡아 한국 고유 철학의 흐름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전통 사상이 현대에 주는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사상의 원류를 찾는다는 것은 근원적으로 나 자신의 근원을 찾는 것임을 제공하고자 한다. 금정도서관장은 “금정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문화를 지향해 왔다”라며“이번 지혜학교는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한국 철학이라는 뿌리 깊은 사유를 통해 구민의 삶에 지혜와 사색을 더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금정도서관은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7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집중점검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예년보다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고,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이 섞여 배출되는 사례가 잦아진 데 따른 조치로, 이를 그대로 수거해 광역처리시설로 운반하는 폐기물 반입차량을 적발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 내 폐기물을 반입하는 차량으로,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12개 반 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의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및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차량에 폐기물법령·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구·군 평생학습 강좌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부산 평생학습 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오늘(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학습격차 해소와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수강신청 ▲기관/강사 ▲평생학습 소식 ▲주요사업 ▲평생학습 도시,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용자가 한자리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생학습의 강좌 개설부터 강사 배정, 학습공간 예약 신청은 물론 수업 시작 후 출결 확인과 학습 과정 완료 시 수료증 발급, 그리고 교육 만족도 조사까지 전체 학습 과정을 자동화 프로세스로 구현했다. 특히, 개인의 학습 이력과 특성을 분석해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습자가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구·군의 평생학습 강좌 현황과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7개 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발전시키고,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문화 확산과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원)생 및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6명이 팀을 구성해, 오는 7월 24일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는 ▲서류심사(30개 팀 선정) ▲아이디어 고도화(멘토링) 프로그램 ▲예선심사(10개 팀 선정) ▲실전 투자유치(피칭)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민간기업의 장노년층(시니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부산광역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환경개선비를 매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고용 증대에 기여한 지역기업 9개 사를 선정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혜택(인센티브)으로 4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6.30.) 기준 만 55세 이상 근로자 고용 비율이 10퍼센트(%) 이상이며 시니어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중년과 노년층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는 50세 이상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2024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제품에 대한 원천감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적용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에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한 14개 구·군(영도구, 수영구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와이파이)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으로 구성된다. (사)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 회의를 진행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의 감량기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인증 완료한 4개 제품을 시범사업에 적용한다.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2026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전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