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옹진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옹진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지난 1일 설치된 청년정책 TF팀 반장 및 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와 청년정책 운영 방향 등 청년정책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인구 유입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 마련 ▲제도 정비를 통해 실제 청년들이 참여하는 옹진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 주거공간 확보 등 자못 진중하고 진지한 의견들이 오갔다. 옹진군은 위원회와 TF팀을 통해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ㆍ운영 ▲옹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위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여러 분야에 종사 중인 우리군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수더라도 양질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공공부문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함성 에듀케이션 소속인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000㎡ 미만의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섬 지역의 생활농업 확산을 위한'옹진군 섬텃밭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1,000㎡미만 농지 소유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텃밭에 유기질 비료를 활용한 안전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져, 생활 속 농업 활동이 한층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조례 제정은 작은 농지라도 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활농업 기반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섬 주민들이 스스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자급자족형 농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돌봄에 따른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에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커스 및 전망대 관람 ▲단체 점심식사 ▲참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무료검진, 치매예방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으로 지친 치매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1월'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워크온'딱 한 잔만 더 대신 딱 한 걸음만 더'걷기 챌린지 참가자를 10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을 확산하고 군민 주도형 걷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및 옹진군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고 20일간 누적 15만보(1일 최대 1만보 제한)를 달성하면 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참여를 넘어 참여자들이“나만의 절주 꿀TIP”을 앱에 게시해 서로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참여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앱을 통해 절주 관련 건강 정보와 생활 실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걷기와 절주를 결합한 이번 챌린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옹진군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교량 명칭 및 명확한 교량 명칭 사용을 위해 상정된 ‘신도~시도’· ‘시도~모도’간 교량 명칭 등 3건을 심의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 중 ‘영종~신도 평화도로’교량 명칭은 ‘신도 평화대교’, ‘신도~시도’교량 명칭은‘시도교’,‘시도~모도’교량 명칭은‘모도교’로 의결됐다. 문경복 군수는 “지명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담겨 있는 만큼, 신중히 검토돼야 하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군의 고유한 지명을 바로 세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지명위원회 의결 안건은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이 백아도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1섬1주치병원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가정의학과진료, 약 처방 및 건강상담, CPR교육, 도수치료, 수액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운동치료, 노인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주민들은“백아도는 전문 의료기관이 없어 병원 진료가 쉽지않은데,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교육까지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24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5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진화,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긴급 후송과 화재진화 교육 실습도 진행됐다. 화재진화 교육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에 따라 직원들에게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직원들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에 대한 실습훈련을 진행해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행동 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건조한 가을철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직원 및 민원인 모두가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청사 소방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 상황에 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5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일인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건 총 17건(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승인안 5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뉴성민병원 의료진과 함께 신‧시‧모도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관절통, 신경통 등 만성통증 질환자 진료와 영양수액 및 통증주사 치료, 혈압·혈당·혈관나이 등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의료홍보물도 함께 배부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신경통이나 관절통 등 만성 질환이 있어도 병원을 가기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처럼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성민병원은 옹진군과 지난 2024년‘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북도면 방문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진행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을 위한 공공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진료사업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