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30일 고흥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경채) 주관으로, 보훈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흥군 보훈단체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보훈가족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사와 축사, 위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채 고흥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보훈가족과 깊은 관심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위안 행사가 보훈 가족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수록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가족의 삶이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참전수당과 보훈 수당 지급, 경조사비 및 명절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30일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5 생명살리기 운동 실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등 이른바 ‘3R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함으로써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버려진 폐비닐, 헌옷, 파지, 고철, 캔 등은 물론,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생활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용품을 실은 1톤 화물차 50여 대가 집결해 환경살리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구분해 재활용 처리업체에 납품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뜻깊은 곳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온누리병원(병원장 조영도)에서는 유사시 직원들의 병원내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0. 28(화) 11:00 약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왕길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부터 입원환자 등 인명을 구하고, 병원의 중요 의료장비 손실을 막기 위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왕길119안전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119신고, 경보기 작동, 화재상황 전파, 입원환자 대피, 왕길119안전센터 대원의 지도에 따른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법, 옥내․외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며 초기 화재 자체 진압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록 왕길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으로 온누리병원 자위소방대의 임무 숙지 및 신속한 대피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훈련을 위해 수고한 병원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의료 분야의 상호 발전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본 협약을 통해 중국내 환자 유치 및 중국내 의료기관간 의료 교류 활성화, 의료 기술 및 서비스 교류, 헬스케어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3일에는 정광모 이사장과 김현이사 등이 중국 위해(웨이하이) 현지 사무소를 방문하여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서에 사인을 하며 실질적인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정강의료재단 김현 이사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해 양국 모두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중국의 비자개방 등 국내 의료관광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통(위해)국제무역유한회사 강해광 대표는 “정강의료재단과의 협력이 한중 의료산업의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강의료재단 산하 성형과 피부과 진료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J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청년 1인 가구 주거 실태와 수요 분석, 정책적 시사점 등을 담은 ‘JJRI 정책브리프 제10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은 ‘전주시 청년 1인 가구 주거 수요 분석 및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한 이번 정책브리프를 위해 ‘2022년 전주시 주거실태조사’ 중 청년층(18세-39세)을 중심으로 주거 실태를 분석하고,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중점으로 심층 인터뷰(20인)를 진행해 전주시 최초로 수요기반형 주거정책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주시 청년 1인 가구는 대체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18세~29세 청년의 96.2%, 30~39세 청년의 87.7%가 임차 가구인 것을 확인했다. 또한 20대 청년 월세가구의 44.8%, 30대 청년 9.2%는 주거비 부담이 과도하다고 분석했으며, 이들은 공과금과 관리비 등 간접적인 주거비 지출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은 54.9%로 매우 높은 반면,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상)과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해 5년간 재위탁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민간위탁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고 운영기관 성과 평가와 향후 운영계획, 전문 인력 구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했으며, 그 결과 지난 5년간의 운영 실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해 재위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전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11월부터 20230년 10월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재위탁하게 되며, 시는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전문 인력이 필요한 보육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3월 개관한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과 장난감도서관 운영(인후점, 송첨점 포함), 공통 부모 교육,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손경화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구의 부담 경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 대회’를 시작으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통장 한마음대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다음 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영·호남 장애인 친선 교류 대회’가 3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북구 모룡대길68)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영호남 간 지역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97년 달서구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두 지자체가 번갈아 주최하며 이어오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양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은 10월 27일 만경강 하류 군산시 옥서면에서 채취한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0월 29일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국내 야생조류(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바 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즉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검출지역 반경 10km이내 지역의 야생조류 폐사체 수색, 철새 정밀조사 등 특별예찰과 관할 지자체에 현장 소독 및 출입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요청했다. 지난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가금농장(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10월 27일자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모든 지자체는 대책본부·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만경강 하류 고병원성 AI 발생지역 반경 10km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통제와 정밀검사, 전화예찰 등 강화된 방역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30일, 중점관리대상인 TK엘리베이터 천안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피난 및 대피시설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직원 교육 강화 등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생산시설과 방재실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운전 체험 고글을 활용해 실제 음주 상태와 유사한 시야 흐림, 거리감 왜곡 등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시야가 흐려지고 균형을 잡기 어려워 운전은커녕 걷기도 힘들다”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법적 처벌 기준,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주요 내용, 사고 사례 등을 함께 안내하며 음주운전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 피해와 개인적 책임의 무게를 강조했다. 서장 강기원은“음주운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